새만금청, 해외 공무원 대상 새만금 홍보 추진
- 스마트 그린산단, 관광신산업복합단지에 높은 관심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5월 25일 새만금 투자전시관에 해외 공무원들을 초청해 새만금 홍보와 교류 활동을 펼쳤다.
ㅇ 이번 행사에는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등 개발도상국 13개국 공무원 19명이 참석했다.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의 비전과 진행현황, 다양한 투자 혜택을 소개하고, 현재 추진 중인 에너지 클러스터 등의 신산업과 투자유치, 기반시설 구축 등 주요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ㅇ 행사에 참여한 해외 공무원들은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와 공항경제특구, 항만경제특구, 기업주도형 관광·신산업복합단지 등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ㅇ 아울러, 새만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본국 귀국 시 새만금 사업을 국책사업의 본보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창희 개발전략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개도국에 글로벌 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새만금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라면서, “앞으로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 여러 국가와 협력 관계망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