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은 던지고 희망을 잡다! ‘생명존중 희망캐치볼’캠페인 개최
- 5월 27일(금) 생명존중문화 확산위해 보건복지부·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LG트윈스 캠페인 진행 -
- 2017년부터 자살유족 자녀 후원하는 신지애 프로골퍼 시구, 자살유족 50인 초청 관람 -
□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5월 27일(금) LG트윈스(대표이사 김인석)와 함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 희망캐치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본 캠페인은 자살 예방을 위한 범국민 생명존중운동의 일환으로, 야구장을 찾는 관중 대상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과 친구, 이웃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17년부터 자살 유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꿈자람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신지애 프로골퍼가 시구자로 참석한다.
* 보호자의 극단적 선택으로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 이번 ‘생명존중 희망캐치볼’ 캠페인에서는 자살예방 영상 전광판 송출, 홍보부스 설치,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안내 문구가 삽입된 야구공 배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 경기 중에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과 관련된 희망 문구’를 공모하여 당선자에게 외식 상품권을 증정한다.
○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LG트윈스 후원으로 자살 유족 50명을 초청,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같은 날 재단(이사장 황태연)과 LG트윈스(대표이사 김인석)는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양 기관은 향후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 자살 사후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생명사랑 파트너 사업 목표에 부합하는 기타 활동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 LG트윈스는 2022년 정규시즌 동안 홈경기 당 최소 1회 자살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기부 의사가 있는 선수를 연결하여 홈런 혹은 안타를 쳤을 때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자살유족 자녀를 후원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정은영 정신건강정책관은 “프로야구 구단 중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LG트윈스와 함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기쁘다”라며,
○ ”앞으로 경기장을 찾는 많은 관중들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주위 안타까운 죽음이 없도록 생명지킴이 역할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지금까지 프로야구는 많은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라며,
○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생명존중의 필요성이 보다 알려지고, 마음이 어려운 분들이 희망과 꿈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붙임> 생명존중 희망캐치볼 캠페인 및 업무협약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