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관광·레저산업 이끌 투자자 발굴 나서
- 국내외 호텔·리조트 개발기획자, 투자자 대상 밀착 투자상담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6월 22일~23일(2일간) 서울 소피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7회 2022 한국호텔리조트투자컨퍼런스」에 참가해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계획과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ㅇ 이 행사는 국내외 호텔·리조트 개발기획사, 건설사 및 운영사를 비롯해 관련 투자자, 금융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관광 분야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행사이다.
ㅇ 지난해에는 코로나 19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1:1 기업 면담을 비롯해 ‘국내 호텔·리조트 현황’과 ‘골프장 개발에 따른 호텔·리조트 시설에 대한 투자기회’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 새만금개발청은 행사 첫날인 22일, 별도로 마련된 상담실에서 사전에 예약된 리조트 투자기업 6곳을 대상으로 새만금 사업설명과 함께 1:1 밀착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ㅇ 이날 투자상담에 참여한 기업들은 새만금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관광산업의 필수 기반시설인 국제공항, 신항만, 고속도로, 철도 등이 속도감 있게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 높은 기대와 관심을 표명했다.
□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국제공항은 2028년에 개항하고, 5만 톤급 크루즈선이 접안할 신항만은 2025년에 준공하는 등 2030년까지 관광산업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출 것이다.”라면서, “지금이 새만금에 투자할 적기”임을 강조하며 투자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