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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소방청, 집중호우·폭염 대비 구조구급 출동태세 강화

2022.06.30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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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폭염 대비 구조구급 출동태세 강화


- 소방청, 집중호우 대비 산지·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 강화


- 일부지역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급증 대비 구급출동 태세 강화도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했으나 불안정한 대기로 지역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면서 구조구급 출동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8일부터 30일 사이 전국적으로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지난 주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만큼 산지·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은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취약시간대인 밤과 새벽 사이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한편,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는 등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구급출동 태세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119구급대 폭염 관련 출동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온열질환자 수는 이례적인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8월 중순부터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2021년에는 폭염특보가 가장 많았던 7월 중순에서 8월 초 사이에 집중되었다.

이에 소방청은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모든 119구급차(1,579)에 생리식염수, 얼음조끼(iced vest) 등 폭염 대응 구급장비 9*을 비치하고 구급차 냉방장치를 점검하는 한편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실시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 체온계, 생리식염수(정맥주사용, 세척용), 정맥주사세트, 얼음조끼 또는 얼음팩,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용액, 물 스프레이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전국 시·도 소방본부 119상황실은 온열질환 응급의료지도 및 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119구급차 부재 시 응급의료 공백방지를 위해 지정된 전국 1,458대의 펌뷸런스*에도 폭염 대응 구급장비를 갖춰 폭염 대응 예비출동에 대비하는 등 폭염 대비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소방펌프차와 구급차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현장에 두 차량을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구급차가 출동하고 공백이 생길 때 소방펌프차가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을 말한다.

한편,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고, 낮 시간 동안에는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부득이 외출할 때에는 가벼운 옷차림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물병을 꼭 휴대해야 한다.

특히, 2021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전체 온열질환자 906명 중 65.2%(591)12~18시 사이에 발생하였고, 전체의 23.4%(212)가 바다///논밭에서 발생하였으므로 낮시간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 이일 119대응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도 아울러 폭염이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낮 시간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료는 소방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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