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농촌진흥청,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나선다 농업 분야 창업·벤처기업 추천 상품 '벤처나라'를 통해 판로 지원
□ 조달청(청장 이종욱)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6일 전북 전주혁신도시 소재 농촌진흥청에서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종욱 조달청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6일 농촌진흥청과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종욱 조달청장(사진 왼쪽)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6일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조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상품을 '벤처나라'에 등록하여 공공조달시장 판로 지원과 함께 각종 교육 및 전시회 참가지원 등 기회를 제공한다. ○ 농촌진흥청은 농업 분야의 유망한 창업·벤처기업 상품을 발굴하여 구매·홍보는 물론, 조달청에 우수한 제품을 추천하게 된다. - 농촌진흥청은 산하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하여 농업실용화기술 연구개발, 스마트팜 국가표준 확산지원, 기술창업 지원 등을 통해 '21년까지 1,765개의 농업분야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했다.
□ 2016년 10월 구축되어 운영 중인 창업벤처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인 '벤처나라'는 공공조달시장 진입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 개통 이래 2022년 6월말까지 총 2,437개사 16,746개의 상품이 벤처나라에 등록되어 누적 3,336억원이 거래되었다. ○ 조달청은 30개 기관(국가기관 4, 광역지자체 17개, 공공기관 9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있으며, 납품실적, 경영상태가 없어도 기술·품질이 우수한 경우 벤처나라 등록이 가능하다.
□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벤처기업 제품들이 조달시장으로 더욱 활발히 진입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