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잠수함 잡는 경어뢰-II, 방산업체가 주관하여 본격적인 연구개발을 시작한다

2022.08.11 방위사업청
글자크기 설정
목록

□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 이하 방사청)은 8월 11일(목) LIG 넥스원(주)과 1,549억원 규모의 경어뢰-Ⅱ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국내 연구개발로 추진하는 ‘경어뢰-Ⅱ 체계개발 사업’은 약 1,650억원을 투자하여 호위함 이상의 수상함정에서 적 잠수함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형 경어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신형 경어뢰는 전투탄두부를 제외한 모든 구성품을 새로 개발하는 등 신규개발 수준으로 추진함에 따라 방사청은 2022년 3월 사업명을 “경어뢰 성능개량”에서 “경어뢰-Ⅱ”로 변경하였다.


□ 현재 해군에서 운용 중인 경어뢰(이하 청상어)는 2004년에 개발이 완료된 무기체계로 부품단종 문제가 점차 대두되고 있으며, 적 어뢰의 기술발전 수준 및 청상어 기술진부화로 인해 신형 경어뢰 개발이 필요하였다.

   - 그에 따라 경어뢰-Ⅱ는 청상어 대비 주행거리와 속도를 증가시키고, 특히 은밀성을 특징으로 하는 적 잠수함정에 대한 탐지 및 공격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형 음향탐지센서를 개발하는 등 최신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 또한, 자주국방을 실현하기 위해 대부분의 부품을 국산화 개발하여 국산화율은 95% 이상을 목표로 개발할 예정이다.


□ LIG 넥스원은 수중유도무기 분야에 대한 많은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2029년까지 ‘경어뢰-Ⅱ 체계개발 사업’을 주관하여 수행한다.

   - 본 사업은 방사청이 “국방 연구개발 체계개편”의 일환으로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 주관에서 업체주관 연구개발로 조정한 사업 중 하나이며,

   - LIG 넥스원이 본 사업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국과연은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이전하고, 기술적인 의사결정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하는 등 기술지원을 수행한다. 또한 방사청은 국과연, 소요군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가 이뤄지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국과연 해양기술연구원장(수석연구원 류존하)은 “연구개발 주관기관 조정에 따른 인력 재배치를 통해 비닉 및 핵심첨단기술 중심으로 연구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물론 주관기관 조정 자체가 갖는 의미보다 본 사업을 업체가 주관하여 성공적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국과연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 방위사업청 유도무기사업부장(고위공무원 유명종)은 “본 사업을 통해 적 잠수함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이 강화됨은 물론, 군은 선진국 수준의 경어뢰를 확보하고 국내 방산업체는 독자적인 수중 유도무기 연구개발 수행능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

“이 자료는 방위사업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인사발령(고위공무원 전보)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