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말하는대로, 청년정책을 만들어볼까요?
청년정책 DIY 프로젝트 「청년정책 공작소」 개최(9.22.~11.18., 5회)
- <자산형성(9.22.)>을 시작으로 <1인가구(10.7.)>, <청년 정책참여(10.21.)>,<지역 청년(11.4.)>, <다양한 직업형태(11.18.)> 등 주제 관련 총 5회 진행
-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청년들의 고민과 문제를 조명하고 대안을 모색
- 제1차 공작소는 ‘영끌’, ‘빚투’ 너머 청년 경제생활과 자산형성의 현실 해부
□ 국무조정실(실장 방문규)은 9월 22일(목)부터 2개월간 총 5회에 걸쳐 「청년정책 DIY 프로젝트, 청년이 말하는대로: 청년정책 공작소」를 개최한다.
ㅇ 「청년정책 공작소」는 정책당국과 대중매체의 관점이 아닌 보통 청년들의 관점으로 청년들의 현실을 분석하고, 필요한 정책을 직접 생각하고 만들어가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9월 22일(목) 19시 서울에서 <자산형성>을 시작으로 <1인가구 청년>, <청년 정책참여>, <지역 청년>, <다양한 직업형태>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 청년정책 공작소 회차별 논의 주제 >
□ 「청년정책 공작소」는 청년 의제에 대한 발제와 함께 분임 토론을 진행하는 토론회 형식과 지역의 다양한 현장 콘텐츠를 활용해 강연회, 청중과의 대화, 공연 등을 곁들인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열리며, 회차별로 주제에 관심이 있는 19~34세 청년이 폭넓게 참여한다.
* ▲(토론회) 자산형성·1인가구·다양한 직업 ▲(토크콘서트) 청년 정책참여·지역 청년
□ 제1회 「청년정책 공작소」는 9월 22일(목) 19시,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자산형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ㅇ 이번 공작소는 ‘영끌’, ‘빚투’와 같은 극단적인 사례가 아닌 보통의 청년들이 자산형성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원방안을 중심으로 1부는 전문가 3명의 주제 발제, 2부는 토론자들의 경험 공유와 정부의 자산형성 정책 평가 및 제언으로 구성된다.
ㅇ 국무조정실은 지난 8월 경제 뉴스레터 구독서비스 업체 <어피티>와 함께 뉴스레터 구독자 4,688명을 대상으로 청년 경제생활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박진영 어피티 대표가 조사 결과를 발제한다.
ㅇ 이어서 최유리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 이사장은 금융상담사로서의 경험을 살려 ‘청년에게 필요한 금융안전망’을 주제로 발제하고, 이영웅 사회적기업 위코노미 대표는 청년 금융교육의 필요성과 인식 확산을 중심으로 ‘청년을 위한 금융역량’을 주제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 1회 청년정책 공작소 발제자 >
□ 1회차 이후 「청년정책 공작소」진행 일정과 계획은 청년포털(2030.go.kr), ‘청년정책 사용설명서’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방법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 송경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청년들이 정책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 공작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정운영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청년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