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촌, 사람 모이는 어촌”
- 농어촌 지역상생 해법 모색, 지역토론회 개최 -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충청북도, 진천군, 괴산군과 공동으로  10월 20일(목)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노인도 청년도 행복한 농촌마을”이란 주제로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어 10월 26일(수)에는 전남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라남도, 신안군과 공동으로 “사람이 모이는 어촌마을”이란 주제로 토크쇼를 개최할 계획이다. 

□ 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발주한 ｢인구구조 변화대응 및 지역상생을 위한 인구정책 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이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일 강원도를 시작으로 지역을 순회하여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전문가 주제발제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문제의식을 공유한 뒤, 발표자, 전문가, 지역활동가 등이 토론을 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ㅇ 충북도와의 인구정책 포럼에서는 변혜선 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장이 ‘충북 지역상생을 위한 농촌정주여건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진천의 다직종 다분야 네트워크 강화 및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돌봄정책에 대해 김영국 진천군 통합돌봄팀장이 사례발표를 하며, 괴산의 자연드림파크 지역재생 사례와 현황에 대해 오귀복 아이쿱생협연합회 상무가 발표할 예정이다. 

 ㅇ 전남 신안군에서 개최하는 토크쇼에서는 김윤영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전라권의 인구유입과 정착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신안군 지역상생 모델에 대해 신안군에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크쇼에는 정광선 전남도청 인구청년정책관, 이태영 전북 태안군 귀어마을 사무장,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촌연구부장, 청년 귀어인 등이 참여하여 귀어･귀촌에 대해 열띤 논의를 할 예정이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초저출생·고령사회 대응과 함께 지방소멸 위기 및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상생에 기초한 인구정책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지역의 다양한 상생모델을 발굴하고자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지역순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2월까지 중부권, 전라권, 경상권 등 총 6회에 걸친 현장 의견수렴 및 소통 행사를 가질 예정으로 지난 9.2(금)에 강원권 토론회를 춘천에서 개최한 바 있다. 지역순회 토론회는 ‘농촌마을 지역상생 모델’, ‘어촌마을 지역상생 모델’, ’인구관심지역 선도사례’, ‘복수거점 청년 지역정착 지원’ 등 지역상생의 우수 사례 및 관심 지역 중심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붙임 : 인구정책 지역순회 토론회 개최계획(충북도, 전남 신안) 

“이 자료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