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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부안군과 학술조사연구 업무협약 체결

문화재청 규제혁신 일환, 고려청자 요지 등 사적 지정구역 재획정 조사 협력 / 11.24.

2022.11.25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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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재은)는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24일 오후 4시 부안군청에서 부안 고려청자 요지 등 지역 내 문화유산에 대한 학술조사연구와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재청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추진할 ‘부안 유천리·진서리 요지’ 사적 지정구역 재획정 조사와 관련하여 양 기관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실행 계획 마련을 위해 준비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재 규제혁신 차원에서 유천리 요지 5구역, 진서리 요지 2·3구역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행하여 사적구역 재조정으로 군민들의 불편 해소 ▲유천리 요지 내 사적 비지정 구역에 대한 신규조사를 통해 사적구역 확장 신청 자료 구축 ▲학술조사 성과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를 통한 성과발표 ▲발굴현장 및 연구성과에 대한 일반공개 등 조사·연구성과 활용 등이다.

‘부안 유천리 요지’와 ‘부안 진서리 요지’는 12세기 후반부터 13세기까지 일반인이 사용하였던 청자부터 왕실용 최고급 상감청자까지 만들어낸 고려청자 생산의 중심지이다. 지난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되어 현재 약 390,000㎡의 면적에 총 13개 구역, 77개소의 요지가 분포하며 국가차원의 지속적인 보존과 관리가 진행되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부안 유천리·진서리 요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한 후 문화재청의 규제혁신 방침에 맞춰 사적 지정구역 적합성을 검토하여 기존 지정 범위를 재획정하는 등 규제 지역 재조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안청자박물관 등 유관 기관 및 학계의 여러 연구자들과 함께 고려청자 생산기술과 유통에 대한 다양한 방법의 과학적 연구와 청자 생산 유적의 효율적 보존과 정비를 위한 기초연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문화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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