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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59개 백신기업 국내 매출 3조 4,178억원, 수출 6,287억원 달성

2022.12.06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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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59개 백신기업 국내 매출 3조 4,178억원, 수출 6,287억원 달성
- 복지부・산업부, 제1차 백신산업 실태조사 결과 공동 발표 -
-「백신산업 혁신포럼(12.6)」개최하여 주요 지원사업 등 업계 공유 -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공동으로 12월 6일(화) 백신산업의 국내 매출, 수출, 고용 및 투자 현황 등을 포함한「2021년 국내 백신산업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이번 조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신용조사평가 전문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 등이 진행한 것으로, 백신 산업에 특화하여 최초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 이번 실태조사를 위해 바이오・IT・화학・기계 등 각계 전문가들은 그간 여러 차례 논의를 통해 백신산업 분류체계*를 마련하고 전수조사 방식으로 159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여 실태조사를 진행하였다. (붙임 2)

* 백신산업은 백신 완제품, 백신 원부자재, 백신 장비, 백신 관련 서비스(위탁생산, 위탁개발, 위탁임상, 보관수송 등) 등 4개 분야로 구분

○ 실태조사 결과, 국내 백신기업 159개사는 백신 완제품 29.6%, 백신 원부자재 32.1%, 백신 장비 15.1%, 백신 관련 서비스 35.8%의 비율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일부 백신기업은 4개의 사업 영역에서 2개 이상 중복하여 수행 중
□ 국내 백신산업 실태조사 분야별 세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입지) 백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본사 기준으로 서울(53개사, 33.3%), 경기(51개사, 32.1%) 지역에 소재지가 집중되었다.

(규모) 기업 규모는 대기업 3.1%(5개사), 중견기업 26.4%(42개사), 중소기업 70.4%(112개사)로 전체 제조업과 비교 시, 산업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기업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제조업 : 대기업 601개(0.1%), 중견기업 1,948개(0.4%), 중소기업 548,095개(99.5%) (출처 : 통계청, 2020년 기업생멸행정통계)

- 설립 자본 기준으로는 내자 회사(순수 내국자본) 90%(143개), 외자회사(외국 자본) 5%(8개), 합작 회사(외자 + 내국자본) 5%(8개)로 나타났다.

(국내 매출) 백신산업 부문 국내 매출액은 총 3조 4,178억 원으로 조사되었다.

- 각 분야별로는 백신 완제품 2조 6,865억 원, 백신 원부자재 865억 원, 백신 장비 694억 원, 백신 관련 서비스 6,361억 원이었다.

(수출) 백신산업 부문 수출액은 총 6,287억 원으로 조사되었다.

- 각 분야별로는 백신 완제품 5,637억 원, 백신 원부자재 1,410억 원, 백신 장비 430억 원, 백신 관련 서비스 763억 원으로 조사되었다.

(투자) 백신산업 부문 투자비는 연구개발비 2,140억 원, 시설투자비 1,174억 원 등 총 3,314억 원이었다.

- 현재 진행중이거나 향후 계획된 백신・바이오 기업들의 13조 원 이상 설비 투자 계획(’22.7.27, 바이오헬스산업 혁신방안 내용)을 감안할 때 연도별 설비 투자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참고로 백신기업 전체 투자비는 2조 2,049억 원으로, 이 중 백신 부분은 15.0%임

(고용) 백신기업 중 백신관련 부서에 종사하는 인력은 1만758명 이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 직무별로는 생산직 4,715명(43.8%), 연구직 2,772명(25.8%), 영업․ 관리 등 기타직 3,271명(30.4%)이었다.

* 참고로 159개사 백신기업 전체 종사 인력은 총 44,312명임

□ 백신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업 애로사항은 다음과 같다.

* 일부 백신 기업들은 기업 애로사항으로 2개 이상 중복으로 작성함

(연구개발) 연구개발과 관련해서는 자금 부족(47.2%, 75개사), 전문인력 부족(25.2%, 40개사), 연구장비 등 인프라 부족(22.0%, 35개사) 순 으로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화) 사업화 과정에서는 자금 부족(40.3%, 64개사), 시장동향 등 관련 정보 부족(24.5%, 39개사), 전문인력 부족(20.8%, 33개사) 순 으로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규제와 관련해서는 식약처 인・허가(62.3%, 99개사), 임상(37.1%, 59개사), 국가출하승인(28.3%, 45개사), 질병청 국가예방접종 입찰제도(25.2%, 40개사) 순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부는 기존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시행하는 바이오산업 실태조사와의 연계성, 정합성, 모집단 설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통계청 협의를 거쳐 국내 백신산업 실태조사를 내년부터 국가통계로 승인을 받기 위한 검토를 시작할 계획이다.

□ 한편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관합동 백신산업 혁신포럼」을 공동 개최하여 백신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최근 국내외 업계 동향과 통계 자료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2021년 백신산업 실태조사 결과 세부 보고서는 12월 6일(화)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
○ 이번 행사에서는 백신・바이오산업 민간 R&D 및 투자 세액공제 지원, K-바이오・ 백신 펀드 지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저금리 자금 융자지원 사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였다. (붙임 1)

□ 정부는 백신 산업이 향후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탄탄한 중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규모를 키우고(Scale-Up), ▸성장 주기에 맞춘 범부처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며, ▸백신 개발과 생산, 수출까지 단절 없는 부처별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 또한, 백신 기업들이 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각종 인・허가 규제 등은 관계부처 합동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 기업애로사항해소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단계적・순차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붙임> 1. 민관 합동 백신산업 혁신 포럼 행사 개요
2. 백신산업 분류체계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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