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12.5(월)-12.6(화)간 워싱턴을 방문, 미국 국무부측과 북한정책, 북한인권 등과 관련하여 면담을 가졌습니다.

□ 전 단장은 12.5(월) 오전(현지시간) 정 박(Jung PAK)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겸 대북특별부대표와 북한 정책과 관련하여 협의를 가졌습니다. 

  ㅇ 양측은 최근 북한 동향 및 내년도 북한 정세 전망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 교환을 가졌습니다. 

  ㅇ 또한, 양측은 북한이 금년 하반기 전례없는 도발을 지속하는 가운데 협의 당일(12.5)에도 동서해상 해상완충구역에 130여발의 포격 도발을 하는 등 한반도 정세가 엄중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국제사회가 단호하고 일관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습니다. 

□ 또한, 전 단장은 12.5(월) 오후(현지시간) 스콧 버스비(Scott BUSBY)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 부차관보와 북한인권 관련하여 협의하였습니다.

  ㅇ 전 단장은 우리 정부의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담대한 구상을 소개하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에 대해 상세 설명하였습니다. 

  ㅇ 버스비 부차관보는 한국측이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임명,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복귀 등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한미 양국간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ㅇ 전 단장은 한미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이를 위해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 아울러, 전 단장은 이번 방미 계기 북한 문제 관련 학계 인사, 전문가 등과도 면담을 가졌습니다.

붙 임 : 1. 대북특별부대표 면담(12.5) 사진.   2. 민주주의·인권·노동국 부차관보 면담(12.5)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