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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개최

2022.12.15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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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제4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를 12.15.(목) 개최하였다.

    o 이번 회의에는 여성·평화·안보 관련 주요국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연사 및 온라인현장 참석자 약 300여명이 참여

     ※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Action with Women and Peace Initiative)

       - 목적 : 여성·평화·안보 의제 관련 국제 기여 확대

       - 내용 : △국제회의 개최(2019.7월 제1차, 2020.11월 제2차, 2021.11월 제3차 회의), △분쟁하 성폭력 대응 관련 개발협력 추진


□ 박진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평화절차에 여성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여성의 권리와 존엄을 강력히 옹호해나가고자 한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o 우리의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을 통해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하고 여성평화안보 의제를 이행에 옮길 수 있는 정치적 지지를 모으겠다고 언급

    o 또한,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될 경우, 평화 유지를 위해 여성평화안보 의제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

□ 또한, 개회식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볼커 튀르크(Volker Trk) 유엔 인권최고대표, △드니 무퀘게(Denis Mukwege) 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은 여성의 인권과 의미 있고 충분한 참여를 통해서만 평화를 구축할 수 있다고 하며, 국제사회가 여성·평화·안보 의제를 더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을 강조하였다.

    o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북한의 여성과 소녀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


□‘여성·평화·안보에 대한 포용적 관점’을 주제로 개최된 2개의 패널 세션에서는 아프가니스탄, 북한, 미얀마, 이란 등의 여성 인권 상황이 논의되었다.

    o 1세션에는 아시아에서의 여성의 평화구축 경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연사들은 미얀마, 북한, 이란 등 아시아 내 여성·소녀의 심각한 인권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고, 이들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인도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

      ※ △유엔 인도지원조정실(UN OCHA) 조정국장(기조연설) △유엔 경제·사회·문화적권리위원회 부의장(좌장) △글로벌생존자기금 사무총장 △스리랑카 국가화해위원회 이사장 △필리핀 평화협상가 △말레이시아 Geutanyo 재단 이사 및 공동창립자 △미얀마 양성평등 네트워크 정책·후원담당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서울사무소장이 연사로 참여

    o 2세션 연사들은 아프가니스탄의 여성·소녀의 교육권, 이동의 자유 등이 제한되고 있는 심각한 인권 상황을 집중 조명하고, 아프가니스탄 내 여성·소녀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

      ※ △영국 왕립합동국방연구소(RUSI) 수석연구원(기조연설) △국제위기감시기구 아프가니스탄 분석가(좌장) △유엔 인구기금(UNFPA) 아프가니스탄 대표 △스웨덴 외교부 유엔국장 △LEARN 아프가니스탄 설립자 △아프가니스탄 월드비전 회장 △국내 체류 아프가니스탄 여성이 연사로 참여

□ 이번 회의를 계기로 추진한 ‘2022 국제 청년 영상 공모전’에서는 수상작 3편을 상영하여 여성·평화·안보 의제에 대한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청취하였으며, 대상 수상자에 대한 상장 및 상금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 폐회식에는 강주현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상임대표와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이번 국제회의의 의의를 평가하였고,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폐회사를 통해 정부의 여성·평화·안보 의제에 대한 기여 확대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ㅇ 김은미 총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세계 각지에서 분쟁하 성폭력 문제가 지속되고 있음을 우려하고, 분쟁하 성폭력 문제 대응과 평화 구축 과정에 있어 여성의 역할을 강조


□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이번 국제회의에서 아시아 차원에서 여성·평화·안보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서 동 의제를 진전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 외교부는 앞으로도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을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하고, 자유·평화·인권 등 가치중시 외교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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