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20일 온라인으로‘제15기 어린이법제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법제처가 초등학교 4∼6학년 중을 대상으로 어린이법제관을 선발해 법안 만들기, 토론마당 등의 입법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운영
□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법제관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법제처 법제관, 검사 등 법 관련 종사자들과 만나 해당 직업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ㅇ 어린이들은 “검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요?”, “법제처 법제관은 법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등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 처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법제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법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