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가 12.21(수) 15:00-16:00간 외교부에서 개최되었다.
* 외교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19개 관계부처·기관 차관급 또는 고위급 인사로 구성
- 외교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전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경호처,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기상청,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 박진 외교부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태평양 도서국은 우리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지역이자 부산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도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최초로 개최되는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태평양을 공유한 도서국과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격상하고 우리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ㅇ 박 장관은 특히 우리 인도태평양 전략과 태평양 도서국의 ‘2050 푸른태평양대륙전략’에 따른 수요간 접점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개발협력, 기후변화, 해양수산, 인적문화 교류 등 분야별 실질적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 금번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통해 회의 참석자들은 정상회의 준비 기본계획 및 부처간 협업방안을 논의하고 성과사업 및 부대행사 발굴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는 외교·안보·경제적 관점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태평양 도서 지역에 대한 우리의 관여를 확대하고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하여 인도태평양 전략을 구체 이행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붙임 :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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