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삼 차관보는 1.12.(목) 오전 어우 보첸(歐渤) 제6대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을 접견, 그간 TCS의 활동을 평가하고 올해 3국 협력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 (TCS :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 2009년 3국 정상회의 계기 우리측 제안으로 2011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한일중 3국 협력 업무를 관장(서울에 소재)
- 3국 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의 임기는 2년으로 어우 사무총장은 2021.9월부터 제6대 사무총장으로 재임 중
□ 최 차관보는 세계 정치·경제·인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일중 3국 간 협력을 지속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고, 우리 정부로서도 3국 협력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간 협의체 재가동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ㅇ 아울러, 최 차관보는 3국 협력사무국이 어우 사무총장의 리더십 하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년·언론인 교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3국 협력 증진을 위한 적극 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 어우 사무총장은 3국 협력사무국의 활동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3국 협력사무국이 3국 협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ㅇ 또한, 어우 사무총장은 3국 협력의 활성화를 위해 3국 협력사무국이 인적·문화적 교류 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붙임 : 접견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