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소부장 수요-공급기업간 사업화 지원 개시 |
- 소부장 7개 분야, 약 100개 과제에 총 300억원 규모 국비 지원
- 삼성LG 등 주요 50여개 수요기업의 양산실증 라인 개방 예정
- 지난 3년간 지원된 399개 과제에서 사업화 매출 약 3,200억원 성과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16일 「2023년도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지원 사업」을 공고(‘23.1.16~2.16)하고, 약 100개의 수요-공급기업간 사업화 협력에 3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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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도 소부장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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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기간) ’23. 1. 16.~‘23. 2. 16. · (지원규모) 국비 총 300억원
· (지원분야)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전자전기·기계금속·기초화학바이오 등 7개 분야
· (지원유형) 양산성능평가(최대 3억원 내외), 양산성능개선(최대 2억원 추가 지원)
* (성능평가) 개발완료된 제품을 수요기업의 생산라인에서 적용성능수율 등 평가
* (성능개선) 성능평가 과정에서 양산에 필요한 수요기업의 추가개선 요구사항 지원 |
ㅇ 양산성능평가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소부장 제품(TRL 7~8단계*)의 성능수율 등이 대기업 등 수요기업의 실제 생산라인에서 평가검증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 기술성숙도(TRL, Technology Readiness Level) : 1~2단계(기초연구) → 3~5단계(연구개발) → 6단계(시작품) → 7단계 (실증평가: 신뢰성평가+양산성능평가) → 8단계(표준화, 인증) → 9단계(양산)
ㅇ 참여 공급기업은 실제 수요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개발 이후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ㅇ 사업종료 후 평가 수요기업으로부터 성능평가 인증서를 발급받아 성능개선, 신규 판로개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 올해 사업부터는 지속되는 원자재재료비 가격상승 등을 반영하여 ‘양산성능평가’ 비용지원 상한을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고, 평가과정에서 수요기업의 요구로 추가 성능개선이 필요한 경우 2억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ㅇ 또한, 지원 대상을 기존 對日 100대 고의존도 품목 중심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7개 분야 150대 핵심전략기술* 관련 품목으로 개편하여 폭넓게 지원하고,
* 기존 對일 고의존도 품목 중심으로 구성된 100개 소부장 핵심전략 기술을 對세계, 미래첨단 산업까지 고려하여 150개로 확대 개편(‘22.10.18, 10차 경쟁력위원회)
* 산업부고시, 핵심전략기술 및 핵심전략기술과 관련된 품목(제2022-173호)
ㅇ 양산성능평가 대상품목에 대한 수요기업의 구매의향서, 구매동의서를 제출할 경우 우선 지원하여 사업화 성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 (구매의향서) 공고일자 이후 날인된 공급기업의 품목에 대한 수요기업의 구매의향 확인서
(구매동의서) 수요기업의 구매예정 금액, 구매수량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서류
□ 동 사업은 지난 ‘19년 추경사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2개 분야에 최초 지원한 이후 지원 분야를 확대하여 지난 4년간 498개 수요-공급기업 성능평가에 1,47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 지원실적 : (‘19) 130개, 350억원 → (’20) 132개, 400억원 → (‘21) 137개, 400억원 → (‘22) 99개, 320억원
ㅇ 매년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대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하여 자사의 실증·양산라인 개방 및 시험·평가함으로써 ‘21년 1,851억원의 사업화 성과가 도출되는 등 국내 소부장 품목 사업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사업화 성과 : (‘19) 287억원 → (’20) 1,096억원 → (‘21) 1,851억원
연도 |
수요 대기업 |
수요 중견기업 |
주요 대기업 |
2019 |
4개社(66개 과제) |
8개社(64개 과제)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세메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LG전자, 현대차 등 |
2020 |
25개社(63개 과제) |
21개社(25개 과제) |
2021 |
17개社(53개 과제) |
33개社(39개 과제) |
2022 |
21개社(36개 과제) |
24개社(27개 과제) |
□ 산업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협회 등 업종별 주요 협단체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수요-공급기업 매칭을 활성화하고, 수요-공급기업 우수 협력사례 선정홍보 등을 통해 우수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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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선정 양산성능평가 사업 우수사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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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반도체) 에이티아이는 반도체 계측장비 전문기업으로 삼성전자 사업장 테스트를 거쳐 美日 등 해외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진 ‘반도체 웨이퍼 박막두께 자동화 광측정장비*’를 국산화(매출액 58억원)
* 비접촉 상태에서 웨이퍼 뒷면의 반사율투과율두께 측정이 가능
ㅇ (디스플레이) 케이에프엠은 수요기업인 대상에스티社와 협력하여 3M社에서 장악중인 OLED용 에어프리(air free) 이형필름*에 신기술 적용(UV임프린팅, 프리즘패턴)으로 기술력확보에 성공하고, 생산속도 3배 향상(5m/min→15m/min)등 양산성 확보(매출액 12억원)
* 다층 OLED패널 중 내구성, 방열성 등을 담당하는 동박(copper) 테이프 성형에 사용
ㅇ (전자전기) 이에스글로벌은 에너지소비효율 기준강화 등에 따라 위니아딤채와 협력하여 기존 단열재(폴리우레탄 등) 대비 에너지소비효율이 20~30% 개선된 진공단열재* 개발(매출액 195억원)
* 기존 단열재 대비 단단해 가공이 어려우나 특수형상 가공기술 등으로 상용화
ㅇ (기계금속) 에스비씨리니어는 수요기업인 스맥社와 협력하여유럽, 일본 등이 독점적 기술을 가진 롤러 리니어 가이드*를 국산화하고 독일 등 해외시장에 역수출 성공(매출액 65억원)
* 롤러타입 베어링을 통해 운반대상을 직선으로 운동하게 안내하는 정밀기계 부품 |
□ 참여를 희망하는 소부장 기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과제관리시스템(k-pass.kr)에서 세부내용 및 절차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 사업 신청 및 진행 절차 >
과제 공고
(‘23.1.16~’23.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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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접수 및 검토
(~‘23.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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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평가
(‘23.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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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및 과제수행
(‘23.5월~) |
지원분야별 과제 공고(30일) |
과제접수, 결격사유 등 사전검토 |
평가위원회 →
통보 및 이의신청 |
과제수행(‘23.5월~’24.4월) 및 성과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