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 7기, 오송 청사에서 업무보고 받으며 첫 걸음 떼”
- 2023년 국민소통단 7기 발대식 및 소통간담회 개최-
- 주요 내용 -
□ 2023년 국민소통단 7기 첫 활동으로 질병관리청 오송 청사 방문, 올해 업무계획 설명 들으며 활동 시작
○ 2023년 한 해 동안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하는 소통의 가교역할로서 질병관리청 정책소통과정에 참여 예정
○ 국민소통단 7기 발대식과 함께 소통간담회 개최, 질병관리청 2023년 업무계획 국민소통단에게 설명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월 16일(월) 질병관리청 오송 청사에서 국민소통단 7기 발대식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국민소통단 7기의 첫 활동으로서, 위촉장 수여 및 국민소통 간담회와 함께 향후 소통 활동을 위한 콘텐츠 제작 강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 질병관리청은 지난 월요일(1.9.) 2023년 주요업무계획 대통령 보고에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민대표로 뽑힌 제7기 국민소통단원께 올 한 해 동안의 질병관리청 업무 방향에 대해 보고하였다.
○ 김현준 차장은 “지난 업무보고 때 대통령께서 ‘감염병 대응에 있어서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만 생각하라’는 말씀이 있었다”고 전하며,
- “질병관리청은 어떠한 감염병이 발생하더라도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항체양성률 조사, 만성코로나19증후군 조사 등 과학적 근거 기반의 정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 코로나19 외 만성질환 관리 체계 강화와 희귀질환 지원 확대 등 미래 건강위협을 대비한 국민 건강보호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 업무보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국민소통단 7기 김현중 단원의 ‘미래 팬데믹에 대비한 질병관리청의 노력’을 묻는 질문에,
- “미지의 감염병(Disease X) 대비를 위해 신종 감염병에 대한 조기 감시 및 위험평가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방역·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종합적인 팬데믹 계획 마련 및 획기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하였다.
□ 지영미 청장은 “올해 질병청 정책목표인 ‘위기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민소통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또한 “정책 추진과정에서 정책 제안과 따끔한 지적 등 국민대표로서 목소리를 내주시면 경청하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 “앞으로 질병관리청과 함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한 소통’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 향후 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 7기는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하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자체 제작 콘텐츠 발행, 대국민 캠페인 진행 등 질병관리청 정책소통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붙임> 국민소통단 7기 발대식 및 간담회 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