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로 우리집 에너지효율 높인다 |
- 산업부,‘그린홈 이니셔티브’추진 위한 스타트업 간담회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박일준 2차관 주재로 2.28.(화) 10시 한국무역협회에서 에너지효율 ICT 중소기업 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홈 이니셔티브’의 추진을 위한 스타트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ㅇ ‘그린홈 이니셔티브’는 가정의 근본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효율개선과 절약이 해답’이라는 인식하에 산업부가 비상경제민생회의(2.15) 후속조치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ㅇ 저소득층 냉·난방 설비교체 지원사업 확대, 노후 주거시설 에너지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함께, 오늘 간담회 주제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에너지사용 효율향상의 총 3개 중점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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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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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3.2.28.(화) 10:00~11:30, 무역협회 48층 브릿지룸
◇ 참석자 : (정부) 산업부 제2차관, 에너지효율과장, 에너지기술과장
(기업) 메를로랩㈜,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케빈랩㈜, ㈜파란에너지, ㈜헤리트
(유관기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 주요내용 : ① 가정·건물용 수요관리 기술 및 사업현황 소개(스타트업)
② ’그린홈 이니셔티브‘ 사업 추진계획·지원사업 발표(유관기관) |
□ 이번 간담회에서 산업부, 스타트업 및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각 기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정·건물용 수요관리 기술 및 사업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사업을 소개하였을 뿐만 아니라, 향후 ‘그린홈 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추진방향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였다.
ㅇ 참여 중소기업*은 ‘에챌(에너지+챌린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실시간 에너지수요관리(㈜헤리트), 건물용 에너지 효율관리 플랫폼(케빈랩㈜) 등 효율향상 ICT 기술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 사례를 공유하였다.
* 메를로랩㈜,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케빈랩㈜, ㈜파란에너지, ㈜헤리트
ㅇ 한국에너지공단은 ‘그린홈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한 건물 에너지진단 보조사업, 에너지절약시설의 설치자금 융자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기술 연구개발(R&D) 주관기관으로서 ICT 기술을 활용한 효율향상 기술과제 추진현황 등을 발표하였다.
□ 박일준 차관은 “한전·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의 적자 누적과 부채비율 증가가 심화되면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단계적 요금 정상화를 통한 재무안정성 확보가 불가피한 바, 그 어느 때보다도 효율개선과 절약이 중요한 상황”임을 강조하였다.
ㅇ 또한 “ICT 기술을 활용한다면 가정의 에너지 효율개선과 절약을 위한 소비자 행동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신산업이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 중”이라며,
ㅇ “관련 업계에서도 보유하고 계신 최신 기술을 활용해 가정의 에너지 효율개선과 비용절감에 앞장서줄 것”을 독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