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제1차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현장 간담회(3.9.)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3월 9일(목) 오후 2시 30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경기도 부천시를 방문하였다.
○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통합 지원하는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 정부는 지난 2월 시범사업 지자체 모집 및 1·2차 심사를 거쳐 지난 3월 2일(목) 부천시를 포함한 12개 지자체*를 최종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발표하였다.
* 광주광역시 서구·북구, 대전광역시 대덕구·유성구, 경기도 부천시·안산시, 충청북도 진천군, 충청남도 천안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남도 여수시,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김해시
○ 이번 현장 간담회는 부천시의 노인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체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장기요양재가서비스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 부천시는 지역사회 보건복지 서비스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자체로서,
*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대상 2회(‘20~’21년), 최우수상 1회(‘22년)를 수상
○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여 의료, 주거, 돌봄 등 다분야에서 민·관 협력 거버넌스가 형성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이번 현장 간담회는 노인 대상 사업을 담당하는 부천시 공무원, 서비스 제공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통합지원체계 형성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국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을 통해 느낀 문제점 및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이기일 제1차관은 현장 간담회에서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라고 강조하며, “현장의 노력과 고민은 좀 더 나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만드는 밑거름이며, 정부는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노인 보건·복지 통합지원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부천시 현장 간담회 개요
2.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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