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대행 정영철, 이하 국기연)은 3월 9일(목)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에서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를 개소하였다.
※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 개소식
(일시/장소) '23. 3. 9.(목) 13:20~14:50 / KISTI (참석자) 방위사업청장, 대전광역시장, 국기연 소장대행, KISTI 원장, 국방부 군수관리관, 육군 군수사령관 등 (주요내용) 특화연구센터 위촉장 수여, 센터 비전 발표, 현판식 등 |
□ ‘특화연구센터 사업’은 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에 설립하여 특정 기술분야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연구인력의 기술잠재력을 국방기술개발에 접목함으로써 국방분야 핵심 기초기술을 확보하고 관련분야 인력 양성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 이번에 개소하는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는 '28년까지 6년(72개월)동안 약 309억 원을 투자하여 무기체계 상태기반정비 데이터 수집체계, 진단예측 절차 확립을 위한 수집 및 예측 관련 기반기술을 연구한다.
* CBM+(Condition Based Maintenance Plus, 상태기반정비) : 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최적의 정비소요를 판단하는 기술
- 이를 위해 무기체계 특성별로 구분하여 지상무기체계 CBM+, 함정무기체계 CBM+ 등 총 6개의 전문연구실에서 12개의 세부과제를 수행하며, 연구 주관기관인 KISTI를 중심으로 9개 대학/기관과 11개 업체의 전문인력이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 행사에 참석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 획득과 더불어 전력화 이후 무기체계 가용도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센서데이터를 활용한 상태기반정비체계 구축 등 ‘국방혁신 4.0’ 구현을 위해 지속 노력 중이다.” 라며, “인공지능 기반 예측 알고리즘 개발 및 군수 데이터 수집체계 구축 등의 특화연구센터 연구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하였으며, 김재수 KISTI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무기체계 CBM+에 필요한 기반기술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하였다.
□ 이번 개소식을 통해 방위사업청은 '23년 2번째 특화연구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올해에 1개소를 추가로 개소하여 국방 연구개발 기반기술 확보와 우수인력 참여 유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