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올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13.8대1
-오는18일17개 시도에서 필기시험 시행, 4월14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지난달13일부터4일간2023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1,560명 선발에총2만1,575명이 지원해 평균1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 경쟁률은,공개경쟁채용시험은730명 모집에1만5,483명이 지원해21.2:1,경력경쟁채용시험은830명 모집에6,092명이 지원해7.3:1로 집계됐다.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울산으로3명 모집에182명이 접수해60.7:1을 기록했고,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의무소방 전역 경력경쟁채용분야는3명 선발에61명이 접수해20.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원자의평균 연령은27세이며 연령대별로는20대 이하가76.1%,30대23.3%, 40대0.6%순이다.공개·경력경쟁채용시험 평균 연령은27세·28세이며이중 최연소는17세·18세,최고령 응시자는43세로 기록됐다.
필기시험은오는18일 전국17개 시도5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될 예정이며,4월10일14시부터 점수 확인 및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4월14일에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체력시험은4월17일부터5월7일까지 시도별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최대2주간 진행한다.특히 올해면접시험은 소방청 주관으로5월23일부터26일까지 시행하며7월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