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다문화가족119안전캠프”
세계인의 날5.20., ‘안전’위해 모인 다문화가족
-소방청,제10회 다문화가족119안전캠프1박2일 성료…14개국49가족 참가
-경기도소방 홍보대사 미얀마 출신 가수‘완이화’참석,행사 의미 더해
“이스라엘,볼리비아,일본,중국,베트남,캄보디아,몽골,필리핀,
미얀마,키르키즈스탄,스리랑카,파키스탄,말레이시아,태국! ”
세계인의 날을 맞아 소방청과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이 함께한1박2일 안전캠프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지난19일(금)부터20일(토)까지1박2일간 충남 천안시 소재 독립기념관 캠핑장에서‘제10회 다문화가족119안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독립기념관과 포스코 이엔씨,㈜코베아, (재)베스티안,㈜GS리테일이 후원한 이번 캠프는 다양한 안전교육과 체험프로그램,어울림 한마당 등예년*보다 큰 규모로 진행됐으며,14개국49가족,총178명의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이 참여했다.
* `22년 제9회 다문화가족119안전캠프: 7개국38가족146명 참가
먼저,충남소방본부가 준비한이동체험차량과 충북소방본부가 준비한확장현실(XR)*119안전버스로화재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확장현실(XR):VR, AR, MR모두 합한 기술로 현실 세계에 가상의 물체를 배치하거나현실 물체를 인식해 그 주변에 가상공간을 구성하는 기술
중앙119구조본부 특수차량 및 구조 장비 전시코너에는인명구조견2두가 함께했는데,올2월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활약했던‘티나’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문화가족을 맞이했다.
이밖에도충남안전체험관에서 도시철도,교통사고,고층 실내화재 등 사회재난과 수난,지진,태풍,산불 등 자연재난을 몸소 체험하고,심폐소생술 실습도 함께했다.
특히,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어울림한마당에는 경기도소방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가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석 소방청 생활안전과장은“이번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의 기억 속에 안전이라는 가치가 즐거운 추억,또 가장 먼저 지켜야 할 약속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즐기면서 안전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기회 마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 |
소방청 |
책임자 |
대변인 |
이오숙 |
(044-205-7010) |
|
대변인 |
담당자 |
소방위 |
문현주 |
(044-205-7018) |
담당 부서 |
소방청 |
책임자 |
과 장 |
김영석 |
(044-205-7660) |
|
생활안전과 |
담당자 |
소방위 |
이채현 |
(044-205-76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