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본>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 이하‘센터’)는 8월 9일(수) 오후 1시 30분 틱톡코리아(이하‘틱톡’), 멘탈헬스코리아(대표 최연우)와 온라인 매체를 통해 국민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온라인 매체를 이용해 올바른 정신건강정보 및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센터는 정신건강 관련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들을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센터의 SNS채널 뿐만 아니라 틱톡 및 멘탈헬스코리아가 보유한 플랫폼을 연계하여 국민에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틱톡은 청소년 정신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청소년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으며, 18세 이하 사용자 계정에 하루 60분 스크린 타임 제한을 설정하는 등 청소년의 건전한 플랫폼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멘탈헬스코리아는 정신건강 조기예방·교육 및 소비자 혁신에 앞장서는 비영리 기관으로 정신건강 영역에서 사회적 투자 대비 효과가 좋은 정신건강 교육·커뮤니티·컨텐츠 영역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곽영숙 센터장은 “대중들이 SNS를 통해 정보를 접하고 있어 현시대 상황에 맞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협력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적인 인프라와 자원을 이용하여 많은 국민들이 쉽고 빠르게 정확한 정신건강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상세본>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 이하‘센터’)는 8월 9일(수) 오후 1시 30분 틱톡코리아(이하‘틱톡’), 멘탈헬스코리아(대표 최연우)와 온라인 매체를 통한 국민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3개 기관은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정신건강정보 확산, ▲정신건강 편견 해소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활동, ▲공공정신건강과 관련된 자원 연계 등이 명시되어 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현대인은 SNS 등 온라인 환경에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어 온라인에서의 올바른 정신건강정보 확산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온라인 매체를 통해 올바른 정신건강정보 및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센터는 정신건강 관련 의료, 교육 및 연구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과 SNS채널을 통해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틱톡과 멘탈헬스코리아는 온라인 정신건강, 특히 청소년 정신건강 분야와 관련하여 많은 전문성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틱톡은 청소년 정신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생명의전화와 청소년 자살 예방 운동의 일환으로 2021년 사람사랑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을 진행했고, 보건복지부와 함께 청소년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는 청소년 심리지원을 위한 이동형 상담부스인 ‘마음구호차량’프로그램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또한, 틱톡은 18세 이하 사용자가 보유한 모든 계정에 하루 60분 스크린 타임 제한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등 청소년의 건전한 플랫폼 사용을 위해 꾸준히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멘탈헬스코리아는 정신건강 조기 예방·교육 및 소비자 혁신에 주도권을 가진 비영리기관으로 정신건강 영역에서 사회적 투자 대비 효과가 좋은 정신건강 교육·커뮤니티·컨텐츠 영역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곽영숙 센터장은 “대중들이 SNS를 통해 정보를 접하고 있어 현시대 상황에 맞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협력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적인 인프라와 자원을 이용하여 많은 국민들이 쉽고 빠르게 정확한 정신건강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류동근 틱톡코리아 공공정책 총괄은 “틱톡은 모든 사용자 중에서도 특히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은 물론, 스크린타임 관리 기능, 한국생명의전화 핫라인 안내, 웰빙 가이드 제공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온라인 플랫폼의 건전한 사용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연우 멘탈헬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정부와 민간기업, 비영리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캠페인의 파급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대한민국 청소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