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8.17.(목) 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 주재로 「2024-25 대한민국 유엔 안보리 진출 제2대 청년사절」 해단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6.13.(화) 임명된 총 32명의 청년사절들은 두 달여 간 진행된 우리 2024-25년 임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진출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외교부는 ▴우리 안보리 진출 관련 홍보물 제작, ▴안보리 주요 의제에 대한 발표 및 토의 등 청년사절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5인에 대해 외교부장관 명의 상장을 수여하였다.
박 조정관은 우리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통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에 기여해나가기 위해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역할 수행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번 청년사절 활동은 안보리의 역할과 우리나라의 세 번째 안보리 진출의 의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제고하고, 우리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 방향에 대해 청년들이 구체적인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