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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개최

2023.09.20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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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생물표본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 3인 공로패 수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9월 20일(수)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내 산림생물다양성 연구 및 표본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3인을 선정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였다. 충북대 오병운 명예교수는 한반도 특산 관속식물, 한국 관속식물 분포도 발간 등 국가 식물 관리의 근간을 마련하였으며, 평생을 수집한 국내외 식물표본 8만여점을 기증하였다. 연세대학교 한호연 명예교수는 곤충표본 9만여점과 고문헌 1,500여점을 기증하셨으며, 국내외 과실파리과의 분류체계 정립 및 외래곤충 방제 등 산림곤충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순천대학교 허재선 교수는 국내 지의류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서 지의류표본 4만여점과 200여점의 모식표본을 기증하여 산림생물표본관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표본은 단순히 보고 남기는 것 이상의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라며 “기증받은 산림생물 표본과 문헌을 통해 우리가 알아내지 못한 수많은 정보들을 찾아 다양한 연구를 시도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기증식과 함께 산림생물표본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산림박물관에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산림생물표본 관리와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생물표본 연구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산림생물표본관 20주년 국제학술 심포지엄』도 함께 개최하였다.

※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2003년 개관 이래 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 산림생물 2만여 종, 120만여 점의 연구용 표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생물 전문표본관이다.

※ 모식표본: 전 세계적으로 처음 발견되어 ‘신종(new species)’으로 학계에 발표될 때 종의 기준이 되는 단 한 개의 표본으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학술적 의미를 가진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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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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