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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녹위, 경북道·포스코와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맞손’
- 경북 포항에서 지자체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별 포럼 개최
- 2050 탄소중립 달성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 모색한 자리
□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이하 “탄녹위”)와 경상북도, 포스코는 9월 25일(월) 포항시 포스코 대회의실에서 ‘제3회 지자체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별 포럼(이하 “권역별 포럼”)’을 공동개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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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3.9.25(월) 14:00~16:30 / 포항시 포스코 대회의실
■ 주 제: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방안
■ 참 석: 김상협 탄녹위 공동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시우 포스코 사장, 김병욱·김정재 국회의원 등 1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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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번 권역별 포럼*은 탄소중립·녹색성장과 관련한 경북지역 현안에 대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공유·소통하며,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권역별 포럼) 전남(6월), 서울(8월), 경북(9월), 제주(10월), 울산(10월), 충남(11월)
□ 포럼은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세션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탄소중립에 대한 지역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포스코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ㅇ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경상북도의 탄소중립 여건과 추진과제, △지역 대표산업인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방안, △탄소중립을 위한 SMR(소형모듈원자로) 활용방안 및 개발현황이 발표됐다.
-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이원태 센터장은 “중장기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경북의 현황 파악과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우선”이며 “제철·전자 등 제조업이 밀집한 경북지역은 온실가스 배출 전국 4위로, 원자력 고준위 폐기물 안정 문제 등은 탄소중립을 추진하는데 어려운 것이 사실이나, 경주·포항·울진 등 동해안 혁신원자력 클러스터 조성과 수소에너지 실증 및 생산단지 조성사업 추진은 지역 탄소중립 추진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포스코 김희 상무는 “포스코는 아시아 철강사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였고, 2030년 저탄소 제품 공급체제로 전환과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기반으로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경쟁력 있는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단 김한곤 단장은 “SMR(소형모듈원자로)은 기존 원전에 비해 안전하고 설치가 간단하며 경제성이 높다”며 “신재생에너지와 조화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 지역의 탄소중립을 지원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ㅇ 토론세션에서는 산업연구원, 철강협회, 경북연구원의 전문가들이 경상북도의 탄소중립 추진방안에 대한 핵심과제 등에 대해 지역과 기업에서 고민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 탄녹위 김상협 공동위원장은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가 실현되는 공간은 바로 지역”이며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ㅇ 아울러 지역이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면서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을 당부했다.
ㅇ 또한 “경상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산업과 원자력 에너지 육성, 그리고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 등의 탄소중립 정책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성공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부와 탄녹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ㅇ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세계 여러나라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약속하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오늘 포럼을 탄소중립을 위한 힘든 여정의 첫 발걸음이라 생각하고, 경북의 힘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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