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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이모작용 콩 ‘선유2호’ 현장 평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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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전북 김제, 부안 지역 밀·콩 농업인·종자 생산 담당자 초청

- 기계화 적응성 높인 밀식 재배법 개발로 밀·콩 안정 재배 기술적 지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5일 전북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콩 현장 실증재배지에서 ‘밀·콩 이모작용 콩 ‘선유2호’ 현장 평가회’를 연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밀·콩 이모작 재배에 적합하고 수량성이 우수한 ‘선유2호’의 기계화 적응성을 개선하기 위한 밀식재배 시험 결과와 안정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을 생산자와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는 △‘선유2호’ 실증 농가 재배 이력 설명, △현장 생육 평가 △실증시험 결과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1.2배 밀식재배 시 관행보다 착협고가 평균 2cm 향상됨 

 이모작용 콩 ‘선유2호’는 ‘선풍’보다 10~14일 더 빨리 수확할 수 있는 품종으로 이모작 할 때 밀, 양파 등 겨울 작물과 안정적으로 이어짓기를 할 수 있다. 기존 생육 기간이 짧은 콩 품종들은 수량성이 낮고 성숙기에 꼬투리가 쉽게 터지거나 불마름병에 약한 단점이 있다. ‘선유2호’는 이러한 점을 개선해 재배 안정성을 높였으나, 아쉽게도 키가 작아 콤바인으로 수확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현장 연시회에서는 관행 재배보다 약 1.2배 빽빽이 심었을 때* 맨 아래 꼬투리가 달리는 위치(착협고)가 높아져 기계수확 적응성을 높인 재배기술을 소개한다.*관행: 120cm(1두둑 2열)×30cm, 4개체/주, 22개체/㎡, 1.2배 밀식(관행 대비): 120(1두둑 2열)×25cm, 4개체/주, 27개체/㎡

 농촌진흥청은 식량주권 강화를 위한 정부의 쌀 생산조정 및 밀·콩 자급률 향상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고품질 밀과 논 적응성 콩 품종의 재배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현장 평가회에서 나온 결과는 ‘선유2호’ 재배 설명서에 추가해 다음 해 기술지원에 반영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종자를 보급할 때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 김춘송 과장은 “대규모로 재배할 때 ‘선유2호’를 20~30% 비율로 심으면 짧은 기간에 집중되는 수확 작업을 배분할 수 있고 밀 파종 준비 기간도 다소 확보할 수 있다.”라며, “이번 현장 평가회는 ‘선유2호’의 생육을 직접 보면서 재배 안정성 향상 기술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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