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무력 충돌 발발 직후부터 관련 기관·업계의 긴밀한 공조하에 국내유조선· 액화천연가스(LNG)선의 운항상황을 점검(모니터링)하며 석유·가스수요와 공급 현황을 실시간 파악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분쟁심화에 따른 주변 산유국으로의 확전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한 각 기관과업계의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였다. 약 8개월(IEA 기준)간 지속 가능한 정부·민간 비축유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웃도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대비하고 있으며, 수요와 공급 위기 단계에 따라 비축유 방출, 수입선 다변화유도, 대체노선 확보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제유가는 무력 충돌 발발 직후 4%대 급등(브렌트유 기준)을 보였으나,이후 대체로 배럴당 80불대 후반에서 등락*하며 연고점(9. 27일, $96.55/B)에는도달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내유가**도 휘발유 1,700원대, 경유 1,600원대에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인다.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한국이 중동산 석유·가스를 다량 수입하고 있어무력 충돌 초반 수요와 공급, 가격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아직은 차질이 없는상황”이라 진단하면서도, “산유국 확전,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최악의시나리오까지 대비할 필요가 있어, 정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 업계 모두 상황이종식될 때까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긴밀히 공조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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