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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잘못된 안전상식 바로잡기3] 다 쓴 부탄가스는 구멍뚫고 버려야한다?

2023.11.21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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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부탄가스통은 버릴 때



구멍을 뚫고 버려야 한다?




-2022년 부탄가스 사고로 구급출동223,겨울철12월과1월이29.2%차지

-장소별로는 집·펜션·모텔서 가장 많고,시간대는18~21시 사이 가장 많아

-남은 가스 완전히 비우지 않고 구멍 뚫다간 폭발사고 이어지기도...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각종 잘못된 안전상식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잘못된 안전상식 바로잡기]기획 홍보 세 번째부탄가스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및 다 쓴 후 처리방법을 알렸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지난해 부탄가스 사용으로 인한 구급 출동 건수는223*이며,지역별로는경기48(21.5%),서울21(9.4%),전북20(9%),충남19(8.5%)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탄가스를 이용한 자살건 및 의도적인 사고 발생건은 제외


월별로는1월이37(16.6%)으로 가장 많았고1228(12.6%), 622(9.9%), 718(8.1%)순으로 주로겨울과 여름에 많이 발생했다.이는 캠핑 난로 사용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2년 부탄가스 사고 구급출동 월별 발생건수

합 계

1

2

3

4

5

6

7

8

9

10

11

12

223

37

15

14

14

16

22

18

17

11

15

16

28

사고 유형으로는 사용 전(10.3%),사용 중(69.9%),사용 후(19.8%)로 발생 유형이 달랐는데 그 중에서도 사용 중 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사용 전 사고 유형으로는난로나 화목보일러 등화기 근처*에 놓거나 뜨거운 물에 담가 폭발하는 사고가19(8.5%),끼우다가 다치는 사고4(1.8%)이었다.

*난로7,화목보일러3,아궁이3,고기불판,숯불,버너,뜨거운 물에 녹임 등

사용 중에는휴대용 가스렌지 사용 중 폭발56(25.1%),난방기 부탄가스 사용 중 가스 누출로 인한 중독17(7.6%),토치에 연결하여 사용 중 폭발 및 화재15(6.7%),기타 사용 중68(30.5%)이었으며,사용 후에는부탄가스통에 구멍을 뚫다 남아있는 가스로 인해 폭발하거나 중독된 사고24(10.8%),쓰레기 소각 중 폭발20(9%)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일어난 장소로는 집/펜션/모텔이87(39%),식당/가게43(19.3%),야외37(16.6%),캠핑28(12.6%),회사15(6.7%),기타13(5.8%)순이다.

사고발생 시간으로는 저녁 시간대인18-2166(29.6%)가 가장 많았고, 12-1536(16.1%), 21-035(15.7%), 9-1229(13%), 15-1827(12.1%), 6-918(8.1%), 0-39(4%), 3-63(1.3%)이었다.

부상유형으로는 화상139(62.3%)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는데,이 가운데 폭발로 인해 눈썹과 코털 등이 그을린 얼굴 화상의 경우 기도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호흡곤란을 초래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폭발로 놀라는 경우 숨을 들이마시는 경향이 있어 기도화상으로 종종 이어진다.

올바른 부탄가스 사용법으로는휴대용 가스레인지 크기보다 큰 조리도구 사용금지뜨거운 물체(난로,보일러,아궁이,불판 등)주변에 부탄가스통 놓지 않기(다 쓴 통이라해도 금지)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사용하기점화를 여러 번 시도하는 경우 가스를 충분히 환기 후 점화하기등이다.

다 쓴 부탄가스통은가스를 완전히 사용 후 버리기가 중요하다.만약,조금이라도 가스가 남아 있다면 환기가 잘 되는 밖에서 가스노즐을 완전히 가리지 않은 상태에서 눌러 비운 후 지정된 수거장소에 버려야 한다.특히,야외에 그냥 버리는 경우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폭발로 이어져 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김영석 소방청 생활안전과장은겨울철 부탄가스 사고 발생률이 높은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잘못된 안전상식을 바로잡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소방청 누리집에 보다 상세한 통계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 부서

소방청

책임자

과 장

김영석

(044-205-7660)

생활안전과

담당자

소방령

김령아

(044-205-7661)



“이 자료는 소방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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