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 국방부는 캄보디아에서 ‘유엔-한국-캄보디아 삼각협력(TPP*) 공병훈련’을 4주간(11. 6.~12. 1) 실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 동 훈련은 ’21년 서울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에서 제시한 공약**의 일환으로, 유엔 삼각협력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아세안 지역의 유엔 PKO 병력공여국(병력을 다수 파견하는 국가)을 대상으로 공병훈련 교관과 장비를 지원하여 유엔 임무단 전체의 공병역량을 신장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 유엔 TPP : 유엔 PKO 병력공여국의 임무역량 강화를 위해 유엔 사무국에서 ‘15년부터 본격 추진된 사업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병력공여국을 대상으로 일본, 스위스, 브라질 등이 공병, 의료, 통신 분야 훈련을 지원
*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기여공약 :▴500MD 정찰헬기 아프리카 임무단 공여, ▴유엔 병력공여국 대상 공병훈련 및 의무·방역훈련 지원, ▴남수단 한빛부대에 스마트캠프 모델 구축, ▴유엔 여군교육과정 유치 및 여성 PKO 참여율 향상
□ 최초에는 기존 유엔에서 운영하던 삼각협력(TPP) 프로그램에 우리 측이 참여하는 형태로 계획되었으나, ‘22년부터 유엔 및 캄보디아와 협의해 세계적인 수준의 우리측 공병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측이 ▴캄보디아에 장비를 공여하고 ▴독자적으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형태로 확대 추진되었다.
□ 이를 위해 작년 11월 아세안 국방장관 회의(ADMM-Plus)에서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 국방부장관이 PKO 양해각서 및 공병장비 1차 양도에 관한 약정을 맺었고, ▴올해 2월엔 캄보디아 현지에 장비 5대 및 수리부속과 공구가 포함된 컨테이너 5동을 수송 및 양도하였다.
□ 양도된 장비를 활용해 올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에서 우리 1115공병단을 중심으로 한 교관 10명(중령 노경연 등)이 캄보디아 PKO 공병장병 32명을 대상으로 ▴유엔 PKO 활동간 보급로 개설과 관련한 실전적 교육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내년 전반기까지 그레이더, 도저, 진동롤러 등 2차 장비 양도도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훈련에는 한국, 캄보디아뿐 아니라 일본, 호주 등이 참관국으로 참여하였으며, ▴내년부터 훈련대상을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세안 PKO 병력공여국으로 확대하고 ▴의무·방역훈련 등 다양한 상황조치 훈련을 추가하는 방안을 유엔과 협의 중이다. 훈련받은 캄보디아 장병들은 추후 세계 각지의 PKO 임무단에 파견되어 보급로 개설 임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ㅇ캄보디아 NPMEC* 센터 참모장인 켄 소사와 중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한국에서 공여한 장비와 교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캄보디아 PKO 장병들의 역량이 크게 향상되었다. 배운 것을 파병지에서도 똑같이 구현할 수 있게 노력할 것으며, 앞으로도 이런 훈련이 유엔 및 한국과 지속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 NPMEC : National Center for Peacekeeping Forces, Mine and ERW Clearance
ㅇ훈련을 이끌었던 한국 1115공병단장 강동호 대령은 “금번 훈련을 통해 우리 공병 훈련체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것은 물론, 단순한 병력파견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서 삼각협력을 주도하는 국가로 성장한 것에 자랑스럽고 뿌듯함을 느낀다.”고 하였다.
□ 12월 1일 캄보디아에서 실시된 공병훈련 폐회식에는 한측에서는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 우경석 한미동맹70주년 TF장, 한창희 육군 2작전사령부 공병처장이 참석하였고, 캄보디아 측에서는 띠어 세이하 국방부장관, 셈 소바니 NPMEC* 사령관 등이 참석하였다.
ㅇ폐회식에서 우경석 TF장은 국방부장관 축사를 대독해 “△6·25전쟁 당시 유엔과 국제사회의 지원에 대한 보은과 더불어 한국의 국제평화유지활동 노력 및 추진방향, △이와 연계한 PKO 기술 교류협력 모델의 모범사례로서 이번 훈련의 의의를 설명하고, △향후 TPP 사업 확대를 통해 캄보디아를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과 PKO를 계기로 한 국방협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자고 제안하였다.
□ 국방부는 삼각협력 공병훈련 이외에도 ▴지난 9월 유엔여군교육과정 개최, ▴12월 500MD 헬기 6대 양도 등 금년 중 기여공약을 가시화해 적극적으로 완료하고 있으며,내년부터 ▴한빛부대 스마트캠프 구축 사업 본격 실시 및 ▴500MD 헬기 10대 추가 공여 등을 예정하고 있다.
□ 이러한 유엔 PKO 기술공여 활동은 우리 군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아세안·아프리카 등과 국방교류협력을 확대함으로써 한반도 지역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자안보 플랫폼 구축과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
□ 동 훈련은 ’21년 서울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에서 제시한 공약**의 일환으로, 유엔 삼각협력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아세안 지역의 유엔 PKO 병력공여국(병력을 다수 파견하는 국가)을 대상으로 공병훈련 교관과 장비를 지원하여 유엔 임무단 전체의 공병역량을 신장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 유엔 TPP : 유엔 PKO 병력공여국의 임무역량 강화를 위해 유엔 사무국에서 ‘15년부터 본격 추진된 사업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병력공여국을 대상으로 일본, 스위스, 브라질 등이 공병, 의료, 통신 분야 훈련을 지원
*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기여공약 :▴500MD 정찰헬기 아프리카 임무단 공여, ▴유엔 병력공여국 대상 공병훈련 및 의무·방역훈련 지원, ▴남수단 한빛부대에 스마트캠프 모델 구축, ▴유엔 여군교육과정 유치 및 여성 PKO 참여율 향상
□ 최초에는 기존 유엔에서 운영하던 삼각협력(TPP) 프로그램에 우리 측이 참여하는 형태로 계획되었으나, ‘22년부터 유엔 및 캄보디아와 협의해 세계적인 수준의 우리측 공병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측이 ▴캄보디아에 장비를 공여하고 ▴독자적으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형태로 확대 추진되었다.
□ 이를 위해 작년 11월 아세안 국방장관 회의(ADMM-Plus)에서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 국방부장관이 PKO 양해각서 및 공병장비 1차 양도에 관한 약정을 맺었고, ▴올해 2월엔 캄보디아 현지에 장비 5대 및 수리부속과 공구가 포함된 컨테이너 5동을 수송 및 양도하였다.
□ 양도된 장비를 활용해 올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에서 우리 1115공병단을 중심으로 한 교관 10명(중령 노경연 등)이 캄보디아 PKO 공병장병 32명을 대상으로 ▴유엔 PKO 활동간 보급로 개설과 관련한 실전적 교육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내년 전반기까지 그레이더, 도저, 진동롤러 등 2차 장비 양도도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훈련에는 한국, 캄보디아뿐 아니라 일본, 호주 등이 참관국으로 참여하였으며, ▴내년부터 훈련대상을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세안 PKO 병력공여국으로 확대하고 ▴의무·방역훈련 등 다양한 상황조치 훈련을 추가하는 방안을 유엔과 협의 중이다. 훈련받은 캄보디아 장병들은 추후 세계 각지의 PKO 임무단에 파견되어 보급로 개설 임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ㅇ캄보디아 NPMEC* 센터 참모장인 켄 소사와 중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한국에서 공여한 장비와 교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캄보디아 PKO 장병들의 역량이 크게 향상되었다. 배운 것을 파병지에서도 똑같이 구현할 수 있게 노력할 것으며, 앞으로도 이런 훈련이 유엔 및 한국과 지속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 NPMEC : National Center for Peacekeeping Forces, Mine and ERW Clearance
ㅇ훈련을 이끌었던 한국 1115공병단장 강동호 대령은 “금번 훈련을 통해 우리 공병 훈련체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것은 물론, 단순한 병력파견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서 삼각협력을 주도하는 국가로 성장한 것에 자랑스럽고 뿌듯함을 느낀다.”고 하였다.
□ 12월 1일 캄보디아에서 실시된 공병훈련 폐회식에는 한측에서는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 우경석 한미동맹70주년 TF장, 한창희 육군 2작전사령부 공병처장이 참석하였고, 캄보디아 측에서는 띠어 세이하 국방부장관, 셈 소바니 NPMEC* 사령관 등이 참석하였다.
ㅇ폐회식에서 우경석 TF장은 국방부장관 축사를 대독해 “△6·25전쟁 당시 유엔과 국제사회의 지원에 대한 보은과 더불어 한국의 국제평화유지활동 노력 및 추진방향, △이와 연계한 PKO 기술 교류협력 모델의 모범사례로서 이번 훈련의 의의를 설명하고, △향후 TPP 사업 확대를 통해 캄보디아를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과 PKO를 계기로 한 국방협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자고 제안하였다.
□ 국방부는 삼각협력 공병훈련 이외에도 ▴지난 9월 유엔여군교육과정 개최, ▴12월 500MD 헬기 6대 양도 등 금년 중 기여공약을 가시화해 적극적으로 완료하고 있으며,내년부터 ▴한빛부대 스마트캠프 구축 사업 본격 실시 및 ▴500MD 헬기 10대 추가 공여 등을 예정하고 있다.
□ 이러한 유엔 PKO 기술공여 활동은 우리 군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아세안·아프리카 등과 국방교류협력을 확대함으로써 한반도 지역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자안보 플랫폼 구축과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공공공사 ‘내역서 작성 실무가이드 공개’… 적정공사비 반영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5월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
국세청 원클릭 환급, 직접 해봤습니다
-
7월까지 추경 12조원 70% 이상 집행…소상공인 300만명 이상 지원
-
9월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매주 환급…취약상권 살린다
-
복지부 2차관 "AI 신약개발에 정부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개인정보위 "SKT, 전체 이용자 대상 1차 유출통지 방침 알려와"
-
"아침·저녁·휴일에도 돌봄 제공"…거점형 돌봄기관 시범운영
-
안전띠 미착용 시 뒷좌석 사망률 9배↑…경찰청, 단속 강화
-
전국 84개 전통시장, 수산물 사면 최대 30% 환급
-
방통위, SKT 해킹사고 이용자 보호 강화…"미끼문자 등 감시"
최신 뉴스
-
서울역 100년 역사와 로컬100의 연결고리
- 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 지방 이전 10년, 미래로 도약하는 국립축산과학원 청사진 제시
- 돈사 환경 개선품종 차별화…양돈농가 생산성 확 끌어 올린다.
- (동정) 전통시장 수산물 가격동향 및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 점검
- (동정) MZ세대와 함께 만드는 폐어구 없는 바다
- 2025년 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 "강의실로 들어온 청렴"… 권익위-한양대, 대학원생 대상 청렴 강의 최초 개설
- [설명] 국토부는 천만 프로야구 관중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산업부-특허청-경상국립대 대학의 연구기술안보를 위해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