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 재활연구소는 12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COEX) B홀에서 3일간 주최하는‘제30회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산업기술 연구개발(R&D)의 30주년을 기념하고 대국민 이해를 높이고자 총 50개의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개발한 성과물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국립재활원은 지난 3년간 내부연구과제를 통해 연구개발한 ▲인지/신체 복합중재 증강 훈련기기 ▲보행동작 묘사 하지 운동로봇 ▲족하수 보조 기능성 신발 ▲하지 자세교정 운동보드 ▲피드백 운동용 손잡이 ▲몸통 보조장치 등 6종의 스마트 재활기기를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게 전시한다.

* (과제명 약칭) 1) 3자간 공유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시스템 개발을 위한 건강코칭 개발 및 검증 연구[연구책임자: 호승희과장, 배영현 연구관], 2) 유니버셜 운동보조 장치 개발[연구책임자: 권효순과장, 배영현 연구관], 3) 보행패턴 묘사 하지 운동로봇 및 4) 인지/신체 복합중재 증강 기술 개발[연구책임자: 배영현 연구관]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4차 산업 혁명기술*을 기존 재활기기에 접목하여 연구개발하고 실용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내·외부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하여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인공지능, 실감형 콘텐츠,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 로보틱스 등

<붙임> 국립재활원 스마트 재활기기 연구개발 성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