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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목.행사시작(11시)이후] 질병청, 지자체, 감염병전문병원이 함께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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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험을 넘어

 

질병청, 지자체, 감염병전문병원이 함께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하다!



- ’23.12.7(목) 11:00, ’23년 4분기 신종감염병 의료대응 관계기관 협의체 개최

- 「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 시범사업 성과 공유 등

- 감염병 대응 최일선 의료기관인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유공자 포상




1. 「신종감염병 의료대응 관계기관 협의체」 개최 


1-1. 「신종감염병 의료대응 관계기관 협의체」 운영의 중요성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2월 7일(목) ’23년 4분기 「신종감염병 의료대응 관계기관 협의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협의체 개요 >


 ○ (일시·장소) ‘23.12.7.(목), 11:00~17:00, 노보텔 앰버서더(서울 동대문)


 ○ (참석자) 질병관리청 차장, 중앙감염병병원(국립중앙의료원), 5개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의료기관, 지자체 등 감염병 의료대응 관계자 150여 명


 ○ (주요내용)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유공자 포상, 「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 시범사업 성과 공유, 감염병전문병원 운영메뉴얼 공유 등




  질병관리청은 그간 비정기·산발적으로 개최되던 감염병 대응기관* 간 회의를 ’23년 최초로 정례화하고, 중앙-권역-지역으로 이어지는 감염병 병상 관련 기관 간 협의체를 통한 상시 의료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 참여기관: 질병청, 감염병전문병원 등 의료기관, 17개 시·도 감염병 대응 부서 등


  올해 총 4번의 협의체를 통해 지난 코로나19 경험을 바탕으로, 유행시기별 의료대응의 한계점을 돌아보고, 미래 신종감염병 대비 의료대응체계 구축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해왔다.


  동 협의체는 감염병 대응 의료기관과 중앙정부, 지자체가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종감염병 관련 주요 정보 공유와 감염병 위기단계별 각 기관의 역할 정립 등 의료대응체계 핵심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마련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1-2. 「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 시범사업 성과 공유


  또한, 오늘 협의체에서 질병관리청에서 올해 4월부터 추진 중인 「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성과도 공유되었다. 


  질병관리청은 대규모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한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질병관리청(권역 질병대응센터)과 5개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을 중심으로 각 시·도가 참여하는 「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23.4.19.) 중으로,

  * 주요 내용 : 지역 내 감염병 대응 인력·장비 등 현황 조사, 병상자원 확보·배분·조정, 환자 의뢰·이송체계 운영, 감염병대응 의료인력 현장 실무교육 등을 포함한 신종감염병 의료대응계획 수립 등



  ’23년 사업 추진 결과 (수도권)신종감염병 대응 로드맵 개발, (경북권)스마트 병상배정 시스템 초기모델 구축, (경남, 충청, 호남)질병대응센터, 권역 내 지자체 및 병원이 함께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 실시 등 각 권역 특성과 상황에 적합한 성과를 도출하였다.


  ’24년도에는 올해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사업내용을 고도화해 질병관리청과 감염병전문병원을 중심으로 권역내 감염병 대응기관과 함께 신종감염병 팬데믹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의료대응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1-3.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및 선제적 운영 기반 마련


  마지막으로 협의체에서 「감염병전문병원 운영 매뉴얼」을 공유하여, 건립 이후 감염병전문병원의 내실있는 운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였다.


  운영 매뉴얼은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의 기능수행의 핵심요소인 조직·인력·병상 기준과 합리적 운영방안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 감염병전문병원의 실제 운영전까지 전문가 및 현장 의료기관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총 5개소를 지정하였고, 호남권*의 경우, 올해 설계 완료 후 총사업비를 확정(’23.9월)하여 조달청 공사업체 입찰 중으로(’23.11월), 향후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본격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 호남권 : 조선대학교병원(‘26년 완공 예정), 기타 4개소는 설계 절차 등 진행 중




2. 감염병 대응 최일선 현장! 국가지정입원 치료병상 유공자 포상



  질병관리청은 매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의료기관에 대해 시설 관리·운영 실적 등을 평가하여 우수 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 중이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전국 38개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으로, 국내 신종감염병 팬데믹 위험성 증가*에 따라 신종감염병 발생 시 우선적으로 활용 가능**한 지역 감염병 병상으로 중요성이 있다.

  * 감염병 국내 유행주기: (’09)신종플루 → 6년후(’15)메르스 → 4년후(’19)코로나19 → 3년후(’22)엠폭스

 ** 병원체 종류, 잠복기, 전파 경로 등 분석 전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는 기피 가능성 있음.


  올해는 감염병 시설, 인력 운영, 진료·운영 분야 평가를 통해 3개 기관과 의료진, 간호인력, 음압병동 담당자, 일선 보건소 공무원 등 감염병 대응에 적극 앞장선 17명의 유공자에게 포상*을 실시하였다.

  * 질병관리청장 표창 20점 : 의료기관 3, 의료인 14, 공무원 3 


  메르스,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대응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사명감을 발휘하여 감염병 중환자 간호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가천길병원 김삼숙 수간호사, 치료병상 확충을 통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울산시 남구 보건소 담당자 등이 개인상을 수여하였다.


  기관평가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충남대학교병원이 1위를 차지하였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인천광역시의료원도 수상하였다.


  최종균 차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현장에서 헌신한 공로로 수상한 유공자에게 축하와 각 기관의 의료진 등의 헌신 덕분에 우리 국민이 건강한 일상을 돌려받은 것에 감사”를 표하면서,


  “오늘 참여한 협의체 각 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다가올 미래 신종감염병 위협에 대비할 의료대응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질병관리청도 협의체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책으로 제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붙임>  1. 2023년 4분기 신종감염병 의료대응 협의체 개요

          2. 포상유공자명단

          3.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운영관리 사업개요

          4. 권역 완결형 신종 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 시범사업 개요

          5. 권역 별 사업 주요 성과(보도자료)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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