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지난 7월 14일 엘지(LG) 인공지능(AI)연구원과 특허행정을 혁신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특허행정에 적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그 첫 번째 협력 과제로 초거대 특허전용 언어모델을 구축해 왔다.
이번 언어모델은 엘지(LG) 인공지능(AI)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던 초거대 인공지능(AI) ‘엑사원(EXAONE)’에 특허청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공보 등 특허행정과 관련된 7종의 정보*(1.78TB)를 학습해 구축됐다. 또한 특허청의 환경 및 활용목적 등을 고려해 88억 매개 변수(파라미터)* 규모로 설계됐으며, 2차에 걸친 학습 과정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켰다.
* 매개 변수(파라미터):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료가 처리되도록 하기 위해 명령어를 입력할 때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수치 정보
이에 따라 성능평가 결과, 문장 요약, 번역 등 전체 평가 업무에서 평균 이상의 결과를 보였으며, 분야별 개조가 이루어지면 보다 더 향상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전용 언어모델 기초로 내년부터 인공지능(AI) 심사체계 개발에 본격 착수>
특허청은 이번에 구축된 특허전용 언어모델을 기초로 내년부터 특허검색, 분류 등 심사 업무를 혁신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 발표회에서는 앞으로 양 기관이 인공지능(AI) 심사체계 개발을 위해 협력할 내용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인공지능(AI) 영역에 강점이 있는 엘지(LG) 인공지능(AI)연구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특허전용 인공지능(AI)를 개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특허행정 분야에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특허 체계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엘지(LG) 인공지능(AI)연구원 배경훈 원장은 “엘지(LG) 인공지능(AI)연구원은 특허청의 특허 문헌을 바탕으로 학습한 엑사원(EXAONE)이 특허 분야 업무의 생산성을 혁신해, 우리나라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에 토대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특허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전문가 인공지능(AI)의 세계 선진 활용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특허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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