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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건강 지킴이 역할 수행, 병역판정검사

2023.12.26 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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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청장 이기식)은 “병역판정검사가 정확한 신체등급 판정 차원을 넘어 생애 첫 건강검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반드시 받아야 하는 병역판정검사, 이제는 신체등급판정 차원을 넘어 생애 첫 건강검진의 기회로 탈바꿈하였다.
 
시대변화를 반영하여 병역판정검사 항목은 점차 변화해 왔으며, 현재는 간검사, 혈구검사 등 기본검사만도 35종 57개 항목에 다다른다. 개인별 상세 검사결과는 「건강검진 통보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년 600여 명이 병역판정검사를 통해 본인도 모르고 있던 질병을 알게 되었는데, 주로 척추측만증, 당뇨, 사구체신염, 간염 등의 질병이다. 최근에는 기흉환자를 발견하여 응급 시술을 받게 한 사례도 있었다. 이렇게 병역판정검사에서 조기에 질병을 발견함으로써 완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등 선제적으로 질병을 예방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축적된 청년들의 건강정보데이터를 의료, 제약 등 분야의 연구기관에 공공데이터로 개방해 대한민국 국민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일례로 서울 소재 대형병원의 소화기내과 연구팀은 지난 2003~2019년 약 536만 건의 병역판정검사 기록 분석을 토대로 간수치가 높은 젊은 남성이 늘어나고, 비만과 고혈압 역시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병무청 관계자는 “민간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최소 10만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병역판정검사는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의 검사를 하는 것은 물론, 매년 25만여 명이 검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병역판정검사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건강 지킴이로서 더욱더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다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병역판정검사를 통한 최초 질병 발견 현황
(단위 : 건)
2023. 11월말 2022년 2021년
1,768 568 598 602

“이 자료는 병무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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