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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만에 맥아더 장군의 태극무공훈장(실물) 전달

2024.01.29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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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24.1.26.(미국 현지시각), 미 버지니아주 노퍽(Norfolk)시에 위치한 맥아더기념관에서 초대 유엔군사령관인 더글라스 맥아더(Douglas MacArthur) 장군의 태극무공훈장(실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ㅇ 본 행사에서 주미 국방무관 이경구 소장은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케네스 알렉산더(Kenneth Alexander) 노퍽시장에게 훈장(실물)을 전달하였고, 알렉산더 시장은 맥아더장군재단(General Douglas MacArthur Foundation)과 맥아더기념관(MacArthur Memorial)을 대표하여 훈장을 받으면서 대한민국 정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 당초 맥아더 장군은 1950년 9월 29일, 서울 수복을 기념하는 ‘수도 환도식(還都式)’에서 이승만 前대통령으로부터 대한민국 일등무공훈장(現태극무공훈장)을 받았습니다.

ㅇ 당시 우리 정부는 무공훈장증서를 수여하면서 실물은 건국공로훈장을 증정하였고, 향후 무공훈장(실물)이 제작되면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 무공훈장 실물은 「무공훈장령」 제정(’50.10.18.) 이후 ’51.5월부터 제작 시작

ㅇ 하지만, 맥아더기념관이 아직도 무공훈장증서만 보관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어 국방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의 하에 태극무공훈장 실물을 74년 만에 전달했습니다.
* 국방부는 평소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에 큰 관심을 갖고 계시던 한 시민의 제보를 토대로 맥아더기념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등 관련기관과 협업하여 태극무공훈장 실물을 제작하였고, 제보를 해준 시민에게는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전달함.

□ 맥아더 장군의 유일한 아들(아서 맥아더 4세)은 뜻깊은 행사에 참석이 어렵다는 아쉬움을 전달하면서, 이 훈장은 “선친의 유산에 대한 증표(a testament to my Father's legacy)”로서 “대한민국 국민과 맥아더 장군을 영원히 결속(forever binds him to the people of Korea)” 시킬 것이라는 감사서한을 국방부로 보내 왔습니다.

□ 행사가 개최된 ‘맥아더기념관’은 맥아더 장군과 부인 진 맥아더(Jean MacArthur) 여사가 함께 안장되어 있으며, 훈장이 전달된 1월 26일은 맥아더 장군의 생일이자 맥아더기념관 설립 60주년이 되는 날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 국방부는 앞으로도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영웅을 찾아 기억하는 노력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끝>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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