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 발간
- 71개 지표의 시계열 변화를 통해 우리 사회 삶의 질 현황 제시

□ 통계개발원(원장 송준혁)에서는 국민의 삶을 질적인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ㅇ 국민 삶의 질 지표는 2014년부터 작성하고 있으며, 국민 삶의 질 제고 정책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ㅇ 11개 영역의 71개 지표로 구성되며, 2023년 12월까지 공표된 지표의 전기대비 개선 또는 악화를 통해 우리 사회의 삶의 질을 보여주고 있다.

□ 최근 지표들의 변화 추세를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사회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ㅇ 코로나19 시기 악화되었던 지표들인 여행일수,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횟수, 자원봉사 참여율, 사회적 고립도 등은 소폭으로 개선되는 추세이나 이전 추세만큼 회복되지는 못하고 있는 반면에,
ㅇ 고용률, 실업률, 대학졸업자 취업률, 미세먼지 농도, 삶의 만족도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개선되었다.
ㅇ 기대수명, 비만율, 가구순자산 등의 지표는 최근 악화되었다.

□ 송준혁 통계개발원장은 “국민 삶의 질 보고서가 증거 기반 정책 수립을 뒷받침하는 초석으로써 우리 사회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 수립 과정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는 통계개발원 홈페이지 및 국가지표체계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이 자료는 통계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