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개최
4분의 기적…그 기적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오는5월 전국대회…대학·일반부,학생·청소년부2개분야 총38개팀 참여
-노년층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목표…올해‘어르신부’시범 운영
- 대학·일반부 대상에는 대통령상,학생·청소년부 대상에는 국무총리상 수여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경연대회」가 오는5월에 열린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대형사고 시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시행률 향상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5월29일부터30일까지2일에 걸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알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이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18년23.5%→`19년24.7%→`20년26.4%→`21년28.8%→`22년29.3%
질병관리청의2022년 급성심장정지 조사 통계에 따르면일반인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생존율은12.2%,그렇지 않은 경우는5.9%로 시행시생존율이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으며,소방청은 범국민적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령대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강화하고,국민 참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참가분야는 대학・일반부,학생・청소년부2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되며,특히 올해는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특별경연 분야로‘어르신부’를 시범운영 한다.
8명 이내의 인원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으며,참가자들은 심정지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을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해야 한다.참가자 가운데2명은 사람 모형(마네킹)을 활용해 실제상황과 같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심사위원과 청중 평가단이 이를 평가한다.
*단,기존대회 입상자,응급의료종사자,관련학과 재학생,의용소방대원등은 참가할 수 없다
각 시도 소방본부 일정에 따라 오는3~4월 중 지역 예선대회를 거쳐총38팀이 오는5월 전국대회에 출전해 열띤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학・일반부 대상에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며,학생・청소년부 대상에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1개팀)과 보건복지부장관상(1개팀),금상은 소방청장상(3개팀)과 질병관리청장상(2개팀),은상은 한국소방안전원장상(5개팀)과 대한적십자사회장상(5개팀)을 비롯하여총19개팀에게 수여된다.
임원섭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심폐소생술의시행은4분의 기적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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