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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부터 10월까지 총 40회 600여 농가 대상 상담
- 올해부터 연구·지도 합동 현장 방문…상담·신기술 수요 발굴 동시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이하 종합상담)’ 첫 일정을 3월 5일 전남 순천시 한우 농가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종합상담은 3월부터 10월까지 약 40회에 걸쳐 추진되며, 상반기(3~6월)에는 21회 458농가를 대상으로 벌인다.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흑염소 6축종의 개량, 번식, 사양, 질병 등 분야별 기술 상담이 이뤄진다. 지난해 농협경제지주 친환경컨설팅방역부와 협업해 진행한 지역 축협 조합원 대상 상담을 올해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별 기술 상담 위주로 진행됐던 전문가 상담이 올해부터는 연구·지도 합동 현장 방문으로 개편돼 신기술 수요를 발굴하는 창구 역할도 한다. 전문가 상담은 연구자가 개별 상담 현장에 방문해 농가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축산 신기술 수요를 파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상담은 2011년부터 시작해 2023년까지 모두 402회, 1만 3,257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펼치며 축산농가의 현장 고민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수요자 만족도가 높다.
2023년 종합상담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하거나 ‘만족’ (4점 이상, 5점 만점)한다는 응답이 전체 94%를 차지했다. 가장 도움이 된 분야로는 한우의 경우 ‘번식관리’(31.8%)를 꼽았다. 젖소·돼지·닭(육계)·흑염소 등 축종은 ‘질병 대응’(44.9%)에 대한 관심이 컸다. 모든 축종을 종합했을 때는 수익성에 영향을 주는 ‘사양 관리’가 우세했다.
종합상담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거주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축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해당 지역에 상담 일정 있는지 확인 후, 지역별 추가 모집 일정에 맞춰 지원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하반기 종합상담 수요조사는 5월 하순부터 지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실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정진영 과장은 “축산농가와 직접 만나는 자리에 연구자가 동행하는 종합상담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신기술 발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라며, “종합상담에서 발굴한 기술 수요가 연구 과정에 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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