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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중소 가구업계와 민생현장 규제개선 함께하다
민생현장 간담회 개최 및 생산 현장방문 병행, 계약제도 개선방안 공동 모색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20일 연 9000억 원 규모의 공공조달시장 내 중소 가구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다수공급자계약제도*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 다수공급자계약(Multiple Award Schedule) : 조달청이 3개 이상 기업과 단가계약을 체결해 놓으면 공공기관이 별도 계약체결 없이 쇼핑몰을 통해 구매하는 제도
올해 조달청은 공공조달이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이자 튼튼한 성장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조달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각 업종별로 지역 현장에 있는 기업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가구공업(협)연합회 및 ㈜신아퍼니처 등 6개 회원사가 참석해 중소 가구업계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한 뒤 인천 서구 소재 아모아인스가구(주)의 생산공장을 찾아 제작 과정과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
▶ 권혁재 구매사업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0일 가구류 조달업체 간담회에 참석하여 중소 가구업계의 지속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가구 업계는 간담회에서 물가변동 반영 및 물품 신규 등록시 절차 간소화, 최소 납품금액 상향(50만→100만), 인증(KS, 단체)보유업체 우수제품 지정시 신인도 가점부여 등 조달시장 진입문턱 완화와 계약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달청은 지난해 다수공급자계약의 계약보증금을 기존 대비 50%로 대폭 완화하고, 계약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범위형 규격제*를 도입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에 과도한 제한을 가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
* 길이 등 규격 차이가 크지 않은 다수 제품을 하나의 상품으로 묶어 '범위형 규격 물품'으로 쇼핑몰에 등록하는 새로운 방식
권혁재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조달청과 중소 가구업계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면서,
"조달현장의 건의사항에 대해 업계가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방안을 마련해 속도감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 보건의료구매과 정태일 사무관(042-724-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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