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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4.15(월)-18(목)간 아르헨티나와 멕시코를 방문하여, 주아르헨티나대사관이 주최한 북한인권 세미나 참석을 포함, 북한인권 관련 다양한 행사에 참석했다. 관련 정부·학계·시민단체(NGO) 인사들과도 면담을 갖고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사는 4.16(화)「침묵 속의 고통 : 북한인권 상황 조명 및 북한인권 증진 방안 모색(Silent Suffering: Shedding light on Human Rights Situations in North Korea and Exploring the Way Forward)」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10년 전 발표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가 지적했던 심각한 인권 침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하고, 북한인권 문제가 ‘잊혀진 위기’가 되지 않도록 중남미 포함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지지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알렸다. 동 세미나에 참석한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및 퀸타나 전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적 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한별 북한인권증진센터 소장은 북한인권의 참담한 실상을 토로하며 국제사회가 탈북민들의 목소리에 계속 귀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세미나 개요
- 행사명 : Silent Suffering: Shedding light on Human Rights Situations in North Korea and Exploring the Way Forward
- 일시 및 장소 : 4.16(화) 15:00-18:00(현지시각), Alvear ICON 호텔(부에노스아이레스)
- 주최 : 주아르헨티나 한국 대사관
- 공동후원 : CADAL, CARI, 주아르헨티나 미국·일본 대사관, 한-아르헨티나 의원친선협회
- 주요 참석자 : Elizabeth Salmon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Tomas Ojea Quintana 前 보고관, 이한별 북한인권증진센터 소장, 탈북 인권활동가 등
이 대사는 4.16(화) 사오레스 아르헨티나 외교부 정무차관 및 파올트로니 연방상원 외교위원장을 면담하여, 북한인권 문제가 국제 안보와 불가분의 관계이며 국제적 관여(global engagement)가 필요한 문제라는 점에서 아르헨티나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사오레스 차관은 한국과 아르헨티나가 인권과 민주주의 등 보편적인 가치를 공유하는 협력 관계라고 하면서,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양국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사는 멕시코에서 4.17(수) 가르시아 멕시코 외교부 다자인권차관을 면담하고, 북한인권의 실질적 개선을 위한 연대 방안에 관해 심도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유엔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 글로벌사우스 포함 국제적 관여 중요성 등 북한인권 현안을 협의했다. 가르시아 차관은 우리 정부의 폭넓은 아웃리치를 통한 공감대 마련 노력을 평가하고,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역내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이외에도, 이 대사는 4.15(월) 아르헨티나 거시경제연구대학교(UMCEA) 및 4.17(수) 멕시코국립자치대학(UNAM) 강연과 현지 언론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인권 실상을 알리고, 미래 세대가 북한인권 문제에 목소리를 높일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4.19(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도 북한인권 관련 학계·시민단체 및 북한이탈주민들과 면담하여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주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붙임 : 관련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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