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지난 4.17.(수)발표한‘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강화대책’후속조치로 산업부,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으로 구성된「방산수출애로해소전담반」을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강경성 1차관은 4.30.(화)「방산수출애로해소전담반」과 함께 국내 최대 방산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을 방문하여, 손재일 대표 등 경영진및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출성과 등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방산수출 확대 등 방위산업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와 계약이 성사된 천무(4.25일, 16.44억불) 등 방산수출 현황 등을 설명하고,수출계약 이행을 위한 정책 금융 지원 확대, 첨단 항공엔진 소재·부품의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수출용 무기체계 연구개발(R&D)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을요청하였다.
강경성 1차관은 “방위산업은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평화산업이자 전후방산업 경제파급효과가 높은 국가 전략 산업”임을 강조하고, “산업부는 지난 4월 발표한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강화대책」을 통해 ①첨단 방산 소부장핵심기술 확보(‘24년 4,000억원 규모 투자), ②10조원 규모의 무역보험 등 정책금융 확대, ③맞춤형 방산 수출 전략 마련(24.6월)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밝혔다. 아울러, “산업부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방산수출애로해소전담반」을 통해 앞으로도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최대한 빠르게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