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개 부처 성과관리·자체평가 담당자 워크숍 개최
- ’23년 성과관리·자체평가 우수기관(환경부·병무청·농촌진흥청) 포상
- ’24년 부처 선정 민생·협업과제에 대해 성과평가 중점 추진 예정
□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은 6월 20일(목) 14:00 정부세종청사 1동에서 47개 중앙행정기관 성과관리·자체평가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앙행정기관 성과관리·자체평가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ㅇ 이번 행사는 2023년 부처별 성과관리·자체평가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을 격려하는 한편, 24년도 자체평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국조실과 부처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워크숍에서는 환경부, 병무청, 농촌진흥청 3개 부처가「2023 성과관리·자체평가 우수사례」를 발표하였고, 각각 포상금을 수상했다.
ㅇ 우수사례는 46개 부처에서 제출한 78건의 사례에 대해 한국행정연구원 평가단이효과성 활용 가능성 부처 노력도를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 환경부는 현장에서 종종 부딪치는 비계량적 정책효과 측정이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표를실제 정책성과 지속가능성 파급효과로 세분화하고 배점을 조정하는 등 실질적 성과 중심으로 평가체계를 개편하였고,
- 병무청은 종래 자체평가, BSC(Balanced Score Card : 재무·비재무 균형성과표) 등 분산적으로 운영해오던 본부와 소속기관의 성과제도를 주요 정책과제 중심으로 일원화하는 등 통합적 성과관리가 가능하도록 간소화하였고,
- 농촌진흥청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미흡 과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등 2차 심층 분석을 진행하여 국민의 요구를 구체적으로 도출하고 이를 정책추진에 활용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 이어서 한성대 조문석 교수가「정부 성과관리·자체평가 운영실태 점검체계 개선방안」주제로 특강을 진행되었고,
ㅇ 참석자들은 “금년에는 시급한 민생현안을 해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하고, 각 부처는 민생·협업과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성과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국무조정실은 평가부담 완화, 포상 확대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 2024년 정부 성과관리·자체평가 업무 추진 일정
3월 |
| 4월 |
| 7월 |
| 8월 |
| 10월 |
| ’25.1월 |
’24년 정부 성과관리 운영지침 수립 | | 부처별 성과관리계획 수립 | | 성과관리계획 이행상황 자체점검 | | 성과관리계획 수정
(필요시) | | ’24년 성과관리· 자체평가 점검계획 수립 | | 자체평가 |
국조실 |
| 각 부처 |
| 각 부처 |
| 각 부처 |
| 국조실 |
| 각 부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