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산업통상장관회담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 |
- 제1차 한미일 산업·상무장관회의 계기 일본 경제산업대신과 회담
- 기후변화, 공급망, 다자통상 등 한·일 정상회담(5.26) 합의 이행 논의
- 청정수소 공급망 개발 WG 신설 및 민간 수소 공급망·활용 플랫폼 추진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26.(수)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한미일 산업·상무장관회의에 참석한 사이토 겐(齋藤 健) 일본 경제산업대신과 2달여(4.22, 도쿄) 만에 만나 한·일 정상회담(5.26) 합의사항 이행 점검 및 성과 구체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수소협력대화(1차회의, 6.14, 서울)의 개최를 환영하고, 국제적인 청정수소 등 공급망 구축 협력을 확대하기 위하여 「청정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개발 워킹그룹」을 신설하고, 「한일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및 활용 협력 플랫폼(가칭)」 추진 등 민관 협력을 장려해 나가는데 합의하였다. CFE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도 전문가 협의를 통해 협력을 구체화 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에 대해서는 지난 4월 합의한 「한일 글로벌 그린 협력 WG(5.28, 온라인)」의 가동을 높이 평가하고,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 워킹그룹 : (기존) 탄소집약도·인증제, 표준·기준, 안전 (신설) 청정수소 공급망 개발
양측은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공조해나가는 한편, 주요 산업에서 공급망 협력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세계무역기구(WTO), 한일중, 한미일 등 주요 다자협의체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