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지순례를 위한 사우디 방문자 대상, 교육·홍보, 검역, 감시강화 등 적극적 대응조치로 메르스 국내 유입 억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이슬람 성지순례*(하지(Hajj), ’24.6.14.~6. 19.) 기간 중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중동호흡기증후군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이하 메르스) 국내 유입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이슬람력 12월(순례의 달)에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성지를 순례하며 종교의례에 참가하는 것
올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메르스 확진자는 총 4명(2명 사망)으로 하지 기간 중 여행객을 통한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성지순례 관련 사전 언론홍보, 메르스 감염병 예방수칙 카드 뉴스, 감염병 뉴스 및 안내문*을 제작·배포하였으며, 특히 출국자들을 대상으로 공항 대면교육(메르스 감염병 예방수칙, 1339 신고 안내 등)을 시행하였다.
* 6개 국어(아랍어, 인도네시아어, 우즈베크어, 러시아어, 영어, 한국어) 제공
또한, 성지순례를 마치고 한국으로 입국하는 순례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검역(게이트검역*)을 시행하여 3명의 메르스 의심 환자를 발견, 즉시 검사를 시행하여 음성임을 신속하게 확인하였다.
* 항공기 또는 선박이 도착하는 게이트에서 승객들이 입국하기 전 시행하는 검역
특히 올해는 한국이슬람교중앙회, 이슬람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대응의 실효성을 높였고, 입국 후에도 잠복기 동안 철저한 지역사회 감시 등 성지순례 방문자로 인한 메르스 국내 유입 억제를 위해 노력하였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메르스가 중동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발생 현황을 철저히 모니터링 하는 등 메르스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여행객들은 낙타접촉 주의, 손 씻기, 필요시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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