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5일 17시에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인 93.8GW를 기록한 가운데 광복절 이후에도 폭염이 지속될 경우, 당분간 높은 전력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최근 이전설치되어 취약설비로 관리되고 있는 조치원-전의 송전선로의 철탑을 방문하여 집중호우·태풍 등 재해 대비사전조치 현황을 직접 살피고, 비상시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였다.
최남호 2차관은 여름철 안정적인 수급관리를 위해서는 발전설비뿐만 아니라송·변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침수·노후 우려 등취약개소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고장위험을 최소화하고, 예기치 못한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철저히 구축·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남호 2차관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언제든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전력설비 고장이 우리 국민의 안전과 기업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관계기관이 협업하여 안정적인 계통운영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더운 여름철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직원들의 안전관리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하였다
【붙 임】 여름철 재해 대비 전력설비 현장점검 개요
붙임
여름철 재해 대비 전력설비 현장점검 개요
1. 현장점검 개요
□ 일시 :24. 8. 12.(월) 16:00~16:30
□ 장소: 조치원-전의 송전선로 철탑
□ 참석자 : (산업부) 2차관, 전력계통혁신과 팀장 등 (한 전)전력계통부사장, 송전운영실장, 대전세종충남본부장 등 (거래소)전력계통부이사장, 수급계획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