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연구자 및 개발연구자 라운드테이블 개최 |
-「규제연구 – 개발연구」간 상호 협력방안 발표 및 양해각서 체결 - |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8월 16일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연구 및 개발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들과 ‘원자력 안전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였다.
* 각계 소통을 다각화하여 안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대함으로써, 국민 신뢰를 확보하고자 원안위가 ’23년부터 정례적으로 추진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 및 개발연구자들과 함께 연구수행 주체 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협력 이행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효과적 연구수행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것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주요 산학연 연구책임자 등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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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 안전 라운드테이블(8.16.) 개최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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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 및 개발연구 간 협력 이행방안을 공유하고, 효과적 연구수행방안에 대한 논의 및 연구현장 의견수렴
(일시/장소) ‘24.8.16.(금) 14:00 / 대전 오노마 호텔 그랜드볼룸
(참석) 원안위, 규제연구 및 개발연구과제 참여기관*, 연구관리 전문기관** 등 총 40여 명
* (규제연구 측)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경희대, 인천대, 중앙대, 안동대, 세종대, 에스이엔텍, 미래전략컨설팅
(개발연구 측) 한수원 중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서울대,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엔씨, 미래와도전, 수산이앤에스, 포멀웍스
** 소형모듈원자로 규제연구 추진단,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단 |
원안위는 정부 주도로 개발 중인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의 `26년 표준설계인가 신청에 대비하여, 규제연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소형모듈원자로 규제연구 추진단**을 중심으로 사전설계검토와 규제체계 마련의 기술적 토대를 제공하기 위한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연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단 중심으로 기술개발 추진 중이며, ’26년경 표준설계인가 신청 예정
** 규제연구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내용과 연계를 통한 상시 기획관리, 과제 간 연계 강화 등 효과적 규제연구 수행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 중소형 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 사업 (’22∼’28년)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연구 추진단장의 연구협력반 구성·운영, 설계내용 및 연구성과물 공유, 합동 연수회(워크숍) 개최 등 규제 및
개발 연구 간 협력을 위한 세부적인 이행 방안 발표에 이어, 원활한 협력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연구 추진단과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단 간 양해각서 서명식이 있었다.
또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단 및 규제연구자 측 발제*와 함께, 참석한 연구자들과 규제활용성 제고 및 시행착오 최소화 등
효과적 연구수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 ① 사전설계검토 및 연구개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및 제언 (김한곤 사업단장), ② 규제-개발연구 연계를 통한 활용성 높은 연구성과 도출 방안 및 제언 (허균영 경희대 교수)
유국희 위원장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등 새로운 노형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발단계부터 규제연구-개발연구 간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설계내용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활용성 높은 규제연구 성과를 적기에 마련하고, 안전한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