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산업부 예산안,
첨단산업 지원에 집중 편성 |
- 첨단산업 지원 예산은 2024년 대비 17% 증액 편성
- 2025년 산업부 예산안 총 11조 5,010억 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025년 예산안을 11조 5,010억 원으로 편성하였다. 이는 2024년 예산 11조 4,792억원 대비 218억원(+0.2%) 증가한 규모이다.(2023년 12월 국회 확정 2024년 예산은 11조 5,188억원이나, 2024년 5월 우주항공청 신설로 396억원을 이관하여 11조 4,792억원으로 변경됨)
< 산업부 예산 추이(추경 제외)(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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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R&D |
R&D |
합계 |
2021년 |
62,342 |
49,518 |
111,860 |
2022년 |
58,323 |
53,248 |
111,571 |
2023년 |
56,413 |
54,324 |
110,737 |
2024년 |
66,697 |
48,094 |
114,792 |
2025년 정부안 |
62,221 |
52,790 |
115,010 |
산업부는 건전재정 원칙 아래 관행적 지원사업, 집행부진 사업 등은 철저히 재검토하고, 구조조정을 실시하였다. 이렇게 절감한 재원은 경제활력을 확산하고, 미래에 대비하여 산업 체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 육성, 수출·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경제안보 강화 등을 위한 분야에 집중 투자하였다.
그 결과 2025년 소폭의 예산 증가(218억 원, +0.2%)에도, 첨단산업 지원 예산은 3,089억 원(17.3%) 증가하였고, 수출·외투유치 활성화 예산은 412억 원(4.5%) 증가하였다.
산업부 2025년 예산안은 9월 2일 국회 제출 후 상임위, 예결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을 통해 12월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