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관세청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 기존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대국민 대상으로 확대…새로운 데이터 가치 창출 목적
△아이디어 기획, △데이터 분석·활용 부문 나누어 진행, 총 9건 수상작 시상
|
□ 관세청은 9월 6일(금, 10:30~11:30) 서울세관에서 「2024년 관세청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ㅇ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 참여를 높이고 관세청 공공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그동안 관세청이 일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대국민 대상으로 확대하여 진행됐다.
□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데이터 분석·활용사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지난 5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3달간 공모한 결과 총 21편(아이디어 기획 부문 8팀, 분석·활용사례 부문 13팀)의 출품작이 제출됐다.
ㅇ 이후 창의성·활용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서면 심사(1차 예선)와 발표 심사(2차 본선)를 거친 결과, 총 9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 아이디어기획 : 최우수(1), 우수(1), 장려(1) / 분석·활용사례 : 최우수(1), 우수(2), 장려(3)
□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에는 실시간 수출입물품의 운송 및 통관 정보를 인터넷주소(URL)로 제공하여 모든 전자기기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공유플랫폼 ‘쉬핑노트’를 기획한 ‘㈜지비티에스’가 선정됐다.
□ ‘데이터 분석·활용사례’ 부문 최우수상에는 의류 이미지와 국내 품목분류 사례 데이터를 딥러닝 기법을 사용해 분석하여 텍스트가 아닌 의류 이미지의 자동 품목분류 활용 사례를 발표한 동국대학교 ‘선재업고튀어’ 팀이 선정됐다.
□ 이날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관세청의 공공데이터가 관세 분야의 서비스 개발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와 경제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ㅇ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더욱 촉진하고, 국민, 기업과 함께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2024 관세청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 수상작 9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