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전통시장에서추석 장바구니 물가 점검
- 서울 신영시장 방문, 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정책을 소개
- 추석명절 제수용품 등 물가 점검 및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9월 9일(월) 오후,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신영시장(서울시 양천구 월정로 161-5)을 방문하여 추석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 신영시장은 상인들의 라이브방송 진행 및 온라인몰 입점, VR지도 운영 등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키워가는 시장으로,
ㅇ 서울시 전통시장 제1호 플래그십 스토어인 ‘뉴제로마켓’을 구축하고, ‘담아’라는 자체 브랜드를 출시하여 특산물을 판매하며, 이를 통한 수익의 일부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자생 노력과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김동용 상인회장으로부터 신영시장 현황에 대한 설명과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ㅇ 또한, 시장 내 청과, 건어물, 육류, 떡, 김치 등 다양한 점포를 둘러보며 추석 성수품 준비·판매 상황과 체감물가를 확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였으며,
ㅇ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9.9~9.15)* 부스를 찾아 환급행사 시행 첫날 진행 상황을 살피고 이벤트에도 참여하였다.
* 구매금액 3.4 ~ 6.7만원 → 온누리상품권 1만원 환급 / 6.7만원 이상 → 2만원 환급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정부는 물가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고, 관계부처가 합심하여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상인분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ㅇ 한편, 국무조정실은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이날 신영시장에서 구매한 전통한과, 과일, 떡 등을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