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우수기업 만남의 장 열린다
- 9.10.(화) 오후, ▲우수기술 경진대회 ▲기업별 투자자 매칭·컨설팅 ▲기술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9월 10일(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보유한 중소·새싹기업(8개사)과 투자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2024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우수기업 만남의 장(Meet-up Day)」을 개최한다.
개인정보위는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이하 ‘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활용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새싹기업들을 발굴하여 법·기술 자문과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 (추진일정) 대상기업 공모(3~4월) → 6개 우수기업 선정(4월) → 성과경진대회(9.10) → 개인정보 보호의 날(9.30) 계기 시상 → 최종 점검(12월)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챌린지의 일환으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우수기업들의 기술 홍보와 교류기회 확대, 투자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작년 10월 첫 행사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또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기술 경진대회에서는 올해 스타트업 챌린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그레타 ▲㈜시정 ▲㈜데이타스 ▲㈜큐빅 ▲원셀프월드㈜, ▲㈜아이쿠카 등 6개 기업이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들의 발표에 대한 개인정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상위 2개 기업에게 상장(최우수, 우수 각 1점)도 수여한다.
참가 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을 위하여 투자자 및 민간·공공 수요처와의 자유로운 네트워킹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과 투자자·수요처를 1:1로 매칭하여 우수기술의 사업화 방안, 향후 기업의 경쟁력 강화 전략에 대해 기업별 투자자 매칭·컨설팅도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참가 기업들이 투자자 및 수요처, 산업계 관계자들에게 우수 기술을 직접 시연하는 홍보 부스와 소통 공간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위원회는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개발, 보유한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롭게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신기술개인정보과 김지영(02-2100-3062)